'최초의 풍요사회'에서 개를 키웠는데 그 주인이 죽으면 그 개도 옆에 묻는다는 내용에서 내가 전에 한국사 수업을 하며 배웠던 '주인이 죽으면 그 종도 함께 묻는다' 는 내용과 거의 동일해서 이 내용이 농경시대 부터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 북부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12000년 전의 무덤에서 50세 정도의 여성과 개가 함께 묻혀있는 것을 발견 했다. 여기서 나온 해석이 사후세계 수문장에게 주는 선물이라 해서 흥미로웠다.'게걸스러운 유전자' 이론도 흥미롭게 느껴졌다. '무화과가 잔뜩 열린 나무를 발견한 석기시대 여성을 떠올려보자. 그녀가 할 수 있는 가장 타당한 행동은 그 자리에서 최대한 먹어치우는 것이다. 그 지역에 사는 개코원숭이 무리가 모두 따 먹기 전에 말이다.' 이 문장에서 고칼로리 식품을 탐하는 DNA는 예전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DNA라는 점이 신기했다.지금 까지 이책을 읽는것이 너무 어렵고 하기 싫고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