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 禮 - 마음을 전할 용기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전연주 지음, 나티 그림, 김영 감수 / 봄마중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좋은 문장 하나가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이 움직이면 세상이 바뀐다.

지난 주말 , 초등학교 방학 과제인 주제 글쓰기를 <어린이를 위한 고전가치사전>을 읽은 독후감으로 대신했다.
우리 아이는 인상 깊었던 문장으로 고전 <대학>의 삼강령인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止於至善
대학지도 재명명덕 재친민 재지어지선
즉 “배움의 길은 밝은 덕을 밝히는 데 있고, 백성을 내 몸처럼 가까이하는 데 있으며, 지극한 선에 머무는 데 있다. ”라는 문장을 꼽았다. 아이는 이 문장이 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짧은 문장 속에 깊은 뜻이 담긴 고전 문장은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사전 예 : 마음을 전할 용기>에서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여럿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도리로 서로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려는 마음가짐을 다룬다.

이번에도 아이와 나는 함께 필사할 문장을 고르며 그 안에 담긴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아이의 일상과 맞닿은 짧은 이야기와 고전 속 문장을 읽고, 다시 자신의 생각으로 적어가는 과정 모두가 아이에게 소중한 배움이 되었을 것 같다.

🌱봄마중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 하루 10분 100일, 심리학자의 긍정 확언 필사 노트 단단한 마음 3
김도연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은 긍정적인 자기 암시와 마음가짐이 결국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간다는 메세지를 담은 책이다. 호흡을 다듬는 명상과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시각화 연습, 하루 동안 있었던 좋은 일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되짚으며 감사한 습관을 통해 내 삶을 보다 값지게 만들 수 있음을 전한다.

나는 평소 ‘망했다’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부정적인 말이 소중한 내 삶을 망가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늘 긍정적인 생각만 하며 살아온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 하루 한 번, 행운과 기적을 부르는 긍정 확언을 되뇌이다 보니, 오래전 내가 꿈꾸던 책 낭독의 길이 열리고 있는 것만 같다.

하루 10분, 100일간의 긍정 확언을 이어가며, 100일 뒤의 나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미래의 나에게 건네는 작은 선물로 오늘의 긍정적인 마음을 보낸다.

​✨ 언더라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리스 필사단’으로 필사하면서 서평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0개 숨은그림찾기 : 세계의 국기 - 찾아도 찾아도 끝판왕 1000개 숨은그림찾기
전경.홍혜련 그림 / 한빛에듀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찾고 또 찾는 숨은 그림 찾기 끝판왕!
이 책은 전 세계 95개 나라의 국기를 중심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문화, 동물, 음식 등을 그림 속 숨은 요소로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숨은 그림찾기 뿐만 아니라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고, 난이도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열한 살 아이는 숨은 그림을 찾으며 그림으로 접한 축제나 랜드마크 등을 실제 모습으로 보고 싶어했다.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아이는 포르투칼 리스본의 성안토니오 축제(6월 13일)가 풍어를 기원하며 정어리 축제를 여는 것에 관심을 보이며, 캐릭터에 그려진 정어리 모자를 갖고 싶다며 이 시기에 여행을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에 있는 구르 에미르(왕의 묘)를 보고 작은 조각들을 모자이크한 듯한 푸른 돔이 예쁘다고 말한다. 스웨덴의 그림으로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 ‘말괄량이 삐삐’를 바로 알아보기도 했다. 이처럼 각 국가의 국기와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다. 다만 그림 속 장소를 실사로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나 참고 자료가 없다는 점은 아쉬웠다. 아이가 찾아본 이미지와 책 속 그림이 같은 장소인지 궁금해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그림 한 장에서 세계 여행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활동서라는 생각이 든다.

​✨한빛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 - 신기하고 재미난 세계의 빵들, 하오니의 홈베이킹
하오니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오늘도 나는 씹을수록 고소한 ‘타랄리’를 먹으며 낮 시간을 보냈다. 하오니 저자의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에는 타랄리처럼 둥근 고리 모양이지만, 설탕과 버터를 넣어 달콤한 맛이 특징인 ‘토르체티’가 소개되었다. 모양은 유사하지만 맛은 전혀 다른 과자로 책을 통해 이 과자에 얽힌 역사와 문화, 현지에서 즐기는 방식까지 알게 되면서 겉보기엔 같아보여도, 무엇을 넣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홈베이킹 레시피가 함께 소개되어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빵과 과자가 있지만, 직접 찾아가 맛보기는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처럼 빵과 과자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빵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현익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정승규 지음 / 큰숲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는 항생제, 말라리아 치료제, 진통제, 마취제, 프로바이오틱스, 항암제 등 질병과 맞서 인류의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온 12가지 약을 중심으로, 각 약이 탄생한 배경과 발견 과정, 사회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 흐름 속에서 풀어낸다.

약의 개발은 단번에 이루어진 결과물이 아니라 수많은 실패와 우연, 세심한 관찰과 끈질긴 연구가 축적된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약과 얽힌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개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약들의 이면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나는 한때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었던 ‘코카콜라’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코카 잎 추출 성분을 넣은 무알콜 음료로, 아편 중독자에게 각성과 활력을 주는 ‘맛있는 약’이었던 코카콜라는 20세기 초 코카인이 중독성 마약으로 분류되면서 성분을 바꾸어 판매된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대중 음료로의 강한 중독성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이 외에도 소시지 독에서 탄생한 보톡스,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원래는 협십증 치료제였던 비아그라, 브라질 독사의 독에서 탄생한 고혈압 약 등 약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약사인 저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중심의 서술은 몰입감을 더한다.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는 인류의 생존과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항바이러스제, 피임약, 탈모 치료제, 위장약, 뇌 질환 치료제, 당뇨약, 구충제 등 11가지 약물을 중심으로 각 약이 시대적 필요 속에 등장하게 된 계기, 인간의 평균 수명, 의료 환경,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약을 단순히 병을 고치는 도구로 바라보지않고, ‘이로움과 위험’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바라본다. 약이 가져온 치료 효과와 부작용, 오남용, 접근성의 문제까지 함께 짚으며 약이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깊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준다.

“약은 생명을 구할 수도, 위협할 수도 있다.
약의 효능을 활용하되 부작용의 위험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