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던 연재가 인기가 없어져 마무리되고 경제적으로 걱정이 되고 둘다 각자 힘들어하네요..상대적으로 한가해져서 더 심적으로도 그렇고요..첫 만화 주인공이 나타나서 카페에서 대화하는 장면 환타지같지만 귀엽고 좋았어요 만화가 많이 생각할수 있는 아이디어라 더 인상적이었다..
조마조마 하면서 10권부터 다시 읽어보고 있어요 참 힘들고 남다른 삶에 용기와 격려를 주고 싶은 두 주인공이 안쓰럽다가 슬프고 기특하고 그러네요 나이들어 그런가 그래도 10.20대 상처가 저절로 아무는건 아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