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라는 캐릭터가 가엽고 학대받는 처지라 생각만큼 무서운 게 아니라 잘못한 어머니가 괴물같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존재... 힘을 해방시키고 사력을 다하고 쓰러지는...
순애 로맨스로 주인공들이 제대로된 캐릭터가 드물고 별로 인경우가 많은데 이 건 안 그러네여
목차와 작가의 리스트업 먼 봐도 설레네요
따지지도 않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