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권은 좀 오싹하네요 손가락을 잘라서 저주를 하거나 덩물을 살해해서 마루밑에 묻는 할아버지나 불륜과 저주의 항아리 등 가족간의 문제가 주로 나옵니다. 저주나 주술이란게 과거의 원한이나 업보가 대를 이어져 후선에게 내려온다는 게 많아서 우리나라와 다른면에서 사고방식이 차이가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그런것도 살피면서 보게 되네요3
기모노에 얽힌 저주랑 히나인형 등 민속적인 호러 소재로 가문의 저주..같은거랑 신사나 술래잡기 놀이랑 유괴실종 등 끔찍한 내용도 있고 가족에 대한 소재가 많은 이번 편 입니다... 타케시 란 친구가 나오는 화는 마무리가 좀 그런데 제일 인상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