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기질을 머리속에 상상으로 표출해서 교묘히 숨기고 그럭저럭 잘 포장해서 살아가는 여자애가 남자친구의 유령을 보며 시체유기를 상상하고 즐기듯이 대화하고 계속 귀찮아 하고 섬뜩한 캐릭터로 친구나 가족과 평범한 대화하고 식사하고 하다가도 굉장히 이중적인 가면을...
과거의 사건이 나온 편 과거의 어떤 시골 마을에 괴상한 집단...가문에 모든 남자가 다 죽고 여튼 큰 살인사건이 젛어지고 2권에 나온 용의자와 관련이...과거편임 많이 징그러운
완결까지 주욱 보고 있는데 미니시리즈 보는 재미가 있네요 로맨틱한 코메디가 아닌듯 맞는듯 현실적으로 날카로운 무분과 맹점을 지적하기도 하고 흔한 연애물과 달아요 특히 독잭으로 남녀 머릿속의 진솔한 심리묘사가 차별화된 요소로 속마음을 보여 주지 못하는 연애 중인 상대방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고민하는 그런 부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