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어린이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김창옥님은 요즘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강연자이십니다. 특히 소통을 주제로 사람 사이의 문제를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주시기로 유명하세요.저도 김창옥님의 강연을 듣고는 공감도 많이 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얻었습니다.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많이 보았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소통을 위한 글을 쓰셔서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법칙45'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진심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인 소통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책이에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45개의 법칙을 아이들이 주변에서 보거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고 쉽게 잘 읽히도록 쓰여있어요. 이야기 끝에 한 번더 노트 모양의 칸에 정리해주시고 만화형식으로 보여주셔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어려울 수 있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으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전 개인적으로 마음의 트레이닝복과 바나나 껍질과 알맹이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다른 사람에게 잘나보이고 싶은 마음의 정장을 벗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마음의 트레이닝복을 입는다면 상대방과 진솔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반성하게 되었어요.또한 가장 중요한 알맹이를 잊어버리고 바나나 껍질만 움켜쥐고 먹으려는 모습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아이와는 어떤 모습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역사속 소통의 달인들을 사이사이 만날 수 있어서 위인들이 왜 인정받고 성공했는지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성인인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인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45'를 전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하루에 하나씩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실되고 따뜻한 소통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고 싶습니다.읽을수록 마음에 남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