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문해력이 떠오르면서 들어 본 하브루타. 정확한 의미는 모른채 아이가 책을 읽고 난 후에 독후활동으로 이야기 나누는 것이라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요. 왠지 어려울 것 같은 하브루타.유대인들의 육아법인 하브루타는 '질문'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어요.독서를 한 후 아이와 나누는 질문들 이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와 주고 받는 모든 질문들이 하브루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저자님의 실생활에서의 경험들을 읽어보며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은지 알 수 있었어요.단정적이고 지시적인 대화가 아닌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함께 성장해가는 대화법이 하브루타인 것 같았어요. 식사 준비를 할 때도, 놀이를 할 때도 '왜' 그런지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 이것도 하브루타라는 말씀에 하브루타를 바라보는 제 눈이 넓어졌어요.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 하브루타에 관심있는 분들께서 읽어보시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