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학년을 둔 엄마로서 겨울맞이 문제집도 준비하고 학습과 관련된 것을 찾아보고 있어요. 코로나로 학교등교일수보다 집에서 수업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기주도학습이 핫한 교육이슈로 떠올랐어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서사원의 <초등생을 위한 수학 공부몸 만들기>를 읽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선행을 하고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몸을 만드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요. 공부몸이란 공부의 전 과정을 지배하는 시스템이에요. 이런 공부몸은 공부마인드셋, 공부자존감, 개념의 정교성, 생각하는 힘 그리고 주도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다섯가지의 구성요소가 유기적으로 잘 결합될 때 건강한 공부몸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어려운 고비가 나타나도 도전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공부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되어요. 빠르게 변화하고 예측이 어려운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공부몸과 관련이 되어있다는 것이에요. 공부몸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수학' 이외의 여러 분야에도 적응이 되는 이야기여서 <초등생을 위한 공부몸 만들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몸 만들기는 자기주도학습과 연관이 많이 있어서 앞으로 비대면 수업과 강의가 많아지는 환경에서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학부모가 되고 많은 교육서들을 읽어보았어요. <초등생을 위한 수학 공부몸 만들기>는 다른 공부 전반에 필요한 기본습관을 이야기해주는 책으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