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 대하여」어떻게 말할까가 아니라 우리가 왜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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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슬님의 열두발자국. 과학의 지혜와 통찰이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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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보주의자들은 이러한 가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더이상 진보적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할 능력이 없다. 우리는 정치적 논쟁의 언어를, 심지어는 진보주의 이상에 대한 언어 - ‘자유‘와같은 — 마저도 극우파들에게 다시 정의하도록 넘겨주었다. 급진적인우파는 자신들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의제를 알고 있다. 지금까지 그들은 자신들의 사상과 자신들의 언어를 미국에 부과했다. 그들은공적인 논쟁을 주도해왔으며, 그 결과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
진보적인 정치 지도자들은 단기적으로 정권을 향해 뛰어야 하고,
서민들의 통합된 지원도 없이 엄청나게 부당한 입법을 날마다 막아야하기 때문에 장기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진보적인 정책 입안자들은 현재 상황에서 단지 그만큼의 일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집단적인진보주의 목소리를 찾고, 다시 한번 공익을 요구하며, 큰 소리로 미국을 노래하는 합창단을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정치중심권 밖에 있는 서민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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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 서른 살의 강을 현명하게 건너는 52가지 방법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걷는나무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두려움이 왜 나쁘단 말인가?
만약 두려움을 모른다면 인간은 벌써 멸망했을 것이다.
두려움은 우리로 하여금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하는 감정이다.
분노가 왜 나쁘단 말인가? 분노할 수 없다면 살면서 자기 한계를 지킬 수 없으며 자기 의견을 표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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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제120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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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래의 어느 날이 되면, 그것도 의외로 가까운 미래의 어느 때가 되면,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고이토 다카히로의 의문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대답할 날이 올 것이다. 그것은 싫든좋든 맞이해야 하는 날인지도 모르며, 혹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원해서 도래하게 만드는 날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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