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늘, 그 바다 세트 - 전2권
동화 지음, 유소영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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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몽환적인 배경과 섬세한 감정 묘사가 훌륭하다. 갑작스러운 우쥐란과의 조우와 그를 만나 달라져 가는 선뤄의 모습과 사랑은 작중 핵심. 스토리의 아귀가 잘 들어맞고, 지루할 때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이야기를 고조시키는 등 가볍게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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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알렉상드르 페라가 지음, 이안 옮김 / 열림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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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인생을 즐기던 레옹의 요양원 수난기. 그 속에서 느끼는 인생의 진리를 담았다. 부족함 없이 살았던 본인의 인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그. 평소 우리가 접하던 현자의 모습이 아닌 괴짜로서의 유쾌함을 들으며, 삐걱대지만 어떻게든 굴러가는 우리 삶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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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진의 평상시
문영진 지음 / 서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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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에서 흔히 말하는 `펀치라인`이 시 속에 빠지면 이런 느낌일까. 제목 없이 내용만 보고 끔뻑 놀랄 시부터 소소하게 감동을 주는 시까지. 언어유희에 능한 작가의 공감시 한가득이다. 심심풀이로 읽을 가볍고 유쾌한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만한 것이 있을까.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시시덕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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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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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소박한 일상과 그런 사람들이 전하는 생각에 감동할 때가 많다. 너무 진지하지도 그렇다고 무심하지도 아닌, 유쾌하고 웃고 그 삶을 즐기는 것.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행복을 마주할 때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된다. 이 소설은 그만큼 행복한 소설이다. 씨익 웃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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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아이 1
에리크 발뢰 지음, 고호관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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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사체와 한 통의 편지, 그리고 아이들. 어린 시절, <피리 부는 사나이> 구절이 떠오르는 기묘한 분위기와 독특한 스토리 전개는 덴마크의 정제된 문체와 만나 담담히 이야기를 전한다. 책 속 숨겨진 열쇠는 독자의 몫. 얽히고 섥힌 털뭉치를 풀다 보면 어느새 스토리의 결말에 도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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