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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인생이라는 극한의 전쟁에서 끝내 승리하는 법
데이비드 고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고통 목록을 만들어라 - 나를 망치는 것들들 직시하기
누구나 삶의 어느 부분에서 도전에 직면한다.
무엇이 당신의 성장과 성공을 제한하는가?
스스로가 자신을 망치고 있지는 않은가?
일기를 써보라고 그는 말한다. 모든 것을 자세히 기록해야 하며, 자신의 수치스러움
상처, 위험한 상환에 처해 있다면 그 이야기들을 속속들이 적어야 하며 뜨뜻미지근하게
임할 생각은 말라고 책에 세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고통듸 형체를 부여하며 그 힘을 완전히 받아 들이고 당신의 그 망할 상황을 완전히 바뀌어
놓을거라고 당신의 사연 ,변명, 당신이 아무것도 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이용할 것이다!
라며 확신에 찬 힘있는 글들로 읽는 동안 내 자신을 바꿀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있다.
일기를 들춰 당신이 하기 싫어하거나 당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일을 적으라고 한다.
특히 도움이 되는 , 자신에게 좋은 일을 적으라고 말한다.
이제 그중 하나를 실천에 옮긴다.
그리고 또 다시 실천한다.
당신의 인생을 순식간에 바꿔놓는 일이 아니다.
바늘이 조금씩 움직여서 변화를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다.
매일 조금씩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잠자리를 정돈하고, 설거지를 하고, 옷을 다리고, 매일 일찍 일어나 3킬로미터를
달리는 작은 일이라도 말이다. 거기에 익숙해지면 8킬로미터 ,16킬로미터를 뛰어라!
이 모든 일을 하고 있다면 하고 있지 않은 일을 찾아라.
우리 삶에는 우리가 신경 쓰지.않았던 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늘 존재한다.
우리는 때로 약점이 아닌 장점에 치중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번에는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보라.
작은 것이라도 당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은 당신을 강해지게
만든다! 불편해질수록 당신은 더 강해진다. 곧 당신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자신과 좀 더 생산적이고 의욕적인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고긴스는 인생은 거대한 심리전이라고 말한다.
원하는 삶이 있다면 자기 자신에게 가혹해져야 하고 목표 앞에서 자신의
비위를 맞추지 말라고 한다. 스스로 만든 한계에 속지 말고 침대에 누워서
지금의 인생을 정당화하고 있으면 당장 일으나 삶에 뛰어 들라고 말한다.
현실에 안주하고 자신과 대화 했던게 언제 였는지 기억조차
없는 내게 자신과 타협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책은 읽는 동안 데이비드 고긴스의 힘과 에너지가느껴질 만큼
그 자신을 초월하고 한계를 극복한 자신과의 대화 경험을 수록하고 있다.
그의 정신적 강인함과 철학을 배울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서평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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