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간의 이해를 읽게 되었다.작가 미상으로 지은이는 자신을 밝히지 않았다.태어난 인간은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니다.선천적, 후천적 영향으로 뇌의 개성적인 발달 정도나 성격,공감 능력 등의 차이가 있을 뿐 보통의 인간은 선함을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약함을 타고나는 것도 아니다.이 부분을 공감있게 보았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저 사람은 참 마음 자체가 선하다 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저 사람은 참 나쁘고 악한 사람이야 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그럴땐 누구에게 질문하기 보다 종교적인 부분에 접근해 이해하려고만 했는데 책에는 그러한 부분이 잘 설명되어 있다.생각은 넓고 깊게 할 줄도 알아야 하지만, 멈추거나 끝낼 줄도 알아야 한다.무슨 일이든 보통은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 보다는 '많은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생각이 지나치게 오래 계속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어떤 행동이 수반되어야 할 때 어느 정도 생각이 많은 것은 신중한 것이라할 수 있지만, 정도가 지나쳐 생각만 하다가 때를 놓친거나 일이 끝나버리는 실수는 피해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전현수 박사님의 강의가 생각났다.현대인들은 생각을 지나치게 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생각을 지나치게 하면 그 생각에 길이 나고 그 것이 문제가 되는 예를 들었다.멈춤 "때"를 아는 것 그것이 지혜이기도 하다.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듯이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도시간이 지나며 달라질 수 있다.스스로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달라진다고 해도 나쁜 것은 아니다.'남의 생각과 말에 휘둘려 달라지게 된 것인지?.'내게 좋은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달라지게 된 것인지?'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죽음에 대한 공포에 대해 인간을 행동하고 발전하게 하기도 하며, 하루하루의 삶을 더 감사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기게도 한다.자신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무의미한 시간들과 관계를 줄이고,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람들과의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라고 책에는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차분히설명하고 있다 . 21세기 인간의 이해를 읽고 유익한 독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삶의 의문과 통찰을 편안히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21세기인간의이해 #비앤티아이 #작가미상#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