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이 독재의 검은 땅거미에 그렇게 쉽게 완전히 덮히지 만은 않았다는 것을 피로 보여주신 분 들께 조금이라도 기억이라는 보답을 하고 싶어 산 책... 이 땅의 사람들이라면 마땅히 알아야하는 책
윤미향님의 강의를 들은 적 있지만... 수요시위에 가 본 적도 있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이 평화운동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정말 모든 것을 내던지고 자신의 치부까지도 펼쳐보이며 이 땅에 그리고 남의 땅에 자라나는 소녀들을 지키고 싶어하는 평화운동가임을 깨달았다. 사랑해요 할머니 존경합니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할머니~
소시적 재미있게 읽었고 나이 들어서도 다시 읽은 책..
딸에게 읽게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존경하는 최인호 작가님.. 작가님처럼 일본에 드나들면서 한 발 한 발 발로 책을 쓰신 분이 또 계실까요? 바로 얼마 전 하늘로 가셨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몇 년 전 영풍문고 앞에서 얼굴 뵜는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