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 여행 가이드 - 미지의 청정 여행지로 떠나는 생애 가장 건강한 휴가, 최신개정판 ㅣ 대한민국 가이드 시리즈 1
이준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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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사람이 적고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 없을까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정말 반가운 발견이었다. 

책은 섬 여행 준비에서부터 꼼꼼하게 시작한다. 배를 타는 방법, 뱃멀미를 피하는 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등 실제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실용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덕분에 미뤘던 섬 여행이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특히 인천의 대청도 부분이 인상 깊었다. 섬 지형의 박물관이라는 표현처럼, 섬이 가진 생태적 매력을 잘 보여준다. 지도와 고도 그래프가 함께 실려 있어 실제로 여행 동선을 그려보는 재미도 있었다.


또한 지역별 섬 목록을 따라가다 보면, 테마별 분류가 되어 있어 나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전남의 홍도나 반월도같은 이야기를 읽을 땐, 직접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을 덮고 나니, 바다 건너 작은 섬들이 한결 가까워졌다. 조용하지만 다채로운 한국의 섬을 천천히 걸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쉬게 해주고 싶은 그런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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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보는 기술 - 역술가 박성준이 알려주는 사주, 관상, 풍수의 모든 것
박성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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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단연 사주팔자 부분이었다. 나의 생년월일을 하나씩 대입해보며 나는 어떤 성향일까, 지금의 운이 어떤 흐름일까를 맞춰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단순한 운세가 아니라 내 성격과 선택의 방향을 돌아보게 해주는 느낌이었다. 특히 운은 나를 통해 들어온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결국 운이란 외부의 힘이 아니라, 내 안의 균형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상 부분은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눈, 코, 입의 모양과 위치를 보고 사람의 운명을 읽는다는 게 신기하긴 했지만, 솔직히 완전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스스로 운을 깎아 먹는 사람이라는 문장은 마음에 남았다. 얼굴의 생김새보다 더 중요한 건, 내 마음가짐과 말투, 그리고 내가 쌓아가는 표정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통찰력과 풍수명당편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좋은 기운이 드는 공간, 내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향,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운의 흐름까지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운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 일상 곳곳에 숨어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결국 이 책은 미신적인 흥미를 넘어, 나 자신을 관찰하고 조율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일, 그게 곧 나를 성장시키는 시작이라는 걸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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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박의 부동산 세금 트렌드 2026 - 매년 변하는 부동산 절세 전략 총정리
박민수(제네시스박)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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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네시스박의 부동산 세금 트렌드 2026》은 말 그대로 부동산 세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책이었다. 집을 마련하면서 세금과 정책의 무게를 실감했다. 정책은 매번 바뀌고, 뉴스에서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이야기가 쏟아지는데, 막상 나 같은 일반 사람은 그게 내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어렵다. 그런 불안한 마음을 이 책이 꽤 단단하게 잡아줬다.


책은 2026년을 앞두고 달라질 부동산 세금 제도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모든 거래의 투명성이라는 정부의 기조였다. 이제는 가족 간 자금 지원도 예전처럼 대충 넘어가는 시대가 아니라고 한다. 자금 출처 증빙이 필수가 되고, 고가 주택 거래나 법인을 통한 거래까지 모두 철저히 조사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조금 무섭게 느껴졌지만, 한편으로는 시장이 더 공정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부분은 2026년 5월 9일 이야기였다.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가 끝나면서 세금이 두 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하니, 단순히 집을 사고파는 문제가 아니라 언제 결정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꼈다. 투자나 절세는 부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에게도 현실적인 문제였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세법이나 정책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과세 요건, 분양권을 가진 상태에서의 세금 처리, 상속과 증여 시기 선택 등 실질적인 팁들이 많았다. 특히 세금은 아는 만큼 지킨다는 말이 책 전반에 깔려 있어서, 읽는 내내 주체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세금 가이드북이 아니라,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비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현실적인 조언서다. 과거의 나처럼 부동산과 세금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제는 모르면 손해 보는 시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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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 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 ㅣ 매일매일 AI 시리즈 2
문수민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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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이 책은 단순히 이미지 생성 도구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노 바나나라는 AI 툴로 이미지 편집·합성·영상 제작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포토샵처럼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텍스트 한 줄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캐릭터 일관성 유지 기능이었어요. 기존 AI 이미지 생성 도구는 같은 인물을 여러 번 그리면 얼굴이나 옷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노 바나나는 동일한 캐릭터를 여러 장면에 자연스럽게 이어서 표현할 수 있더라고요. 덕분에 콘텐츠 제작자나 마케팅 담당자에게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책 안에는 프롬프트 작성법부터 조명, 구도 설정 등이 단계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따라 하기 쉽습니다. 저처럼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람도 책의 예시를 보며 그대로 입력해보니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어요.

특히 사진을 직접 찍지 않아도, 손그림 스케치를 기반으로 이미지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기능은 정말 혁신적이었어요. 모델을 구하거나 촬영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이제는 진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노 바나나를 이용하면 단순한 이미지 편집을 넘어, 나만의 브랜드 캐릭터나 제품 홍보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거든요.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디자인 방식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알찬 AI 실전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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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구 1
윤재호 지음 / 마인드마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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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3지구는 제목만큼이나 스케일이 크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지구가 사라진 자리에서 인류가 새롭게 정착한 행성. 낯선 별에서도 인간은 여전히 문명을 세우고, 또 그 속에서 불평등과 싸우며 살아갑니다. 책을 읽는 내내 결국 인간은 어디에 있어도 같은 문제를 반복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해성은 세상과 자신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인물이에요. 힘을 가진 자들과, 그 불균형을 깨려는 자들 사이에서 그는 자신이 싸워야 할 이유를 찾아갑니다. 단순히 우주나 초능력 이야기가 아니라, 저항과 선택이라는 인간 본질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읽다 보면 자연스레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하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더군요.


긴장감과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인류의 생존, 권력의 부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다움이 어우러져 영화처럼 생생했어요. 초능력자와 괴물, 인간이 얽힌 전쟁 장면들은 화려했지만, 결국 그 속에는 우리가 늘 마주하는 선과 양심의 이야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1권을 덮고 나니, 2권에서 해성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단순한 SF소설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세상과 인간 본성을 비추는 거울 같은 작품이었어요. 상상력과 철학이 함께 있는 이 소설, 오랜만에 정말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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