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일 거야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초월자라는 말만 들어도 평범한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른 재능이나 힘을 가진 존재가 떠올랐으니까요. 여기서는 초월이라는 게 특별한 능력이라기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되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고 말합니다.
책은 여러 철학자의 생각을 바탕으로 인간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쉽게, 또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죠. 읽으면서 제일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초월이라는 게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어제의 나를 뛰어넘는 과정이라는 점이었어요. 우리 모두 흔히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느라 부족한 점만 들여다보게 마련인데, 실제로 중요한 건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나아지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용기가 결국엔 사람을 성장시키는 힘이 된다는 점에도 깊이 공감했어요. 이 책은 그동안 철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으로만 생각했던 저의 편견을 바꿔주었고요. 니체, 헤르만 헤세, 칼 융, 한나 아렌트 같은 다양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현대인의 삶에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겁니다. 각각의 철학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니까요.
단순히 철학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저 역시 결과에만 집착하기보단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며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능성을 믿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그런 책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