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손녀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소설 마음 가는 대로.잔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 책이었어요.사람이 변하는 과정이나 감정에 대해 정말 잘 쓰여져있다고 생각해요.제목만 보고 산 책인데 정말 잘 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