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읽으리라 책상에 모셔두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읽고 싶었다.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책장을 덮어야 하는 쓴맛을 줄이고 싶어서..

기대만큼 참 좋았다.
정세랑작가의 책에는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많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에 마음이 푸근해진다.

5월에 읽으면 참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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