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의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이다.
읽다와 말하다의 산문집을 석 달 간격으로
출간했다.

소설가로서의 김영하와 산문집인 보다를
읽어 보니 좀더 친숙해 진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은 에세이 종류를 더 읽게 되는
이유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은데 이상하게 설득력이 있고 실제로도 상식을 벗어나는
사건들이 난무함에 수긍할 수 밖에 없다.

같은 사실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와닿는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나 할까

소설가 김영하의 눈에 비친 인간이라는
작은 지옥.....

"앞으로는 이게 중요한 문제가 될 거야. 유럽에서는 이게 벌써 심각한 문제거든."
지금으로서는 잘 믿기지 않지만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비정규직‘이나 ‘비정규 노동‘은 전혀 쓰이지 않는 말이었다. 대신 ‘파트타이머‘나 ‘임시직‘ 같은 말들이 있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의 파국을 상상해보는 것은지금의 삶을 더 각별하게 만든다.
 그게 바로 카르페 디엠이다.

 우리의 내면은 언제 틈입해 들어왔는지모를 타자의 욕망들로 어지럽다. 그래서 늘 흥미롭다. 인간이라는 이 작은 지옥은.

 우리들 모두는 한때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절실한 나약한어린아이였다. 그 사실이 변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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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94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소재가 화수분 같은 또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믿고 보는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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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
이종철 지음 / 스토리하우스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딱지치기, 구슬치기
두껍아 두껍아
여름방학에 외가집을 갔던 것도
저자가 나와 동시대를 살아온 같은 세대라서 그런지 유난히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많아서 쉽게 읽었다.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탄
느낌 마저 들었다.

추억에 잠기고 싶으신 사오십대 사람들에게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길은 원래부터 있는 것이 아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으면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노신 〈고향> 중에서


 다시 말하지만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말은 진리다. 몸이 쇠약해지면 즉각 마음이 약해진다. 

 젊음, 그리고 행진
1990년대, 20대 시작되다 
X세대라는 명명 
태풍의 눈 서태지와 아이들 
1990년대 대학가의 낭만 - 〈내일은 사랑〉, 〈우리들의 천국> 
쿨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릭 프롬 
무기의 그늘 
왕가위에 빠지다. 
신인류의 사랑 
<슬램덩크〉와 〈오 한강)
 젊음의 발산 - 락카페 
심은하 
 아르바이트 
청바지 게스 
군입대를 전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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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정거장 - 잠시 쉬는 것도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홍승찬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쉬는 것도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설명에 읽게 된 책이다.

책 내용 중에 저자의 선배가 내가 아는 교수
라 어쩌면 한번 쯤은 스치듯 인연이 있었을
수도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요즘 들어 사람들과 관계나 지나치는 풍경
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가을을 탄다는 얘기는 있어도 봄 타는 것도
있나...?

좀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듯도 싶다.

혼자만의 조급증은 일처리를 빠르고 깔금하다는 평을 받지만 이제는 주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자주 느낀다.

평소 약속을 하면 30분전에 도착해야 마음
이 편하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 물론 그 덕에 항상 책읽기에는
도움이 되지만 말이다.

어떤 경우는 조급증에 일을 다시 하는 경우
가 있다. 예를 들면 15일까지 할 일이라면
10일이나 11일에 다해야 한다. 그러면 11일이나 12일이후에 발생한 것 때문에 다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게 편하다.
핑계 같지만 그래야, 만의 하나 실수를 해도
티나지 않게 처리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나쁜 남자의 대표적인 혈액형 B형이라서
그렇다는 농담을 가끔 듣는다...

타고난 성품을 바꾸기란 그래서 힘이 든다.
어쩔 수 없이 이런 주인을 만난 몸이 고생을
해야지 않을까 넋두리 하고 갑니다....ㅎㅎ

"행복이란,
넘치는 것과
부족한 것의
중간쯤에 있는
조그마한 역이다.


사람들은,
 너무 빨리 지나치기 때문에
 이 작은 역을
못 보고 지나간다."
 C. 폴록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다른 사람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라 로슈푸코


"본래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간절이 필요로 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우연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그것을 가져온 것이다."
- 헤르만 헤세

세계적인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전시회
 제목은
"Less and More"였습니다.
덜할수록 더 좋다는 뜻.

"오늘 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있는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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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마이리뷰] 시로 납치하다

시간이 빠르군요...벌써 평창동계올림픽이 일년이 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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