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정답은 없으니
그 숫자만큼
다양하겠죠♡

좋아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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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진실은 사악하지도 신비롭지도 않아서.

"잘난 척하긴 뭐 그렇게 잘난 게 있다고?"

"저 밖에서 너를 기다리는 건 오로지 험한 세상뿐이야."

는 게 아니야. 그저 반항심에 그와 결혼하려는 것뿐이지. 반항하는 아이에게 가장 나쁜 건 그 아이에게 관심을 주는 거다. 언젠가 너도 네 자식을 낳으면 무슨 말인지 알 거다. 결혼식이 끝나고, 케이크를 자르고

"뭐든 먹지 않으면 쓰러질거야."

"음, 공부는 계속 시켜야지…………‘

FA
"가족과 함께 있어야지, 얘야."

뽀뽀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만 말할 거예요.‘

"첫해가 가장 힘들어." 파라 티보도가 그들에게 말했다. "일 년을 버티면, 그럼 다 된 거야."

"사람들이 감정에 이끌려 어떤 일들을 하게 되는지 알면

"내 눈엔 모든 게 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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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이란
‘삶‘과
‘죽음‘의경계야.

어디든 똑같다.
변함이 없지.
본질에는

가장 단순한
이론이
가장 진실에가깝다고
보이는
원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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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은 이승에서 보면 다분히 초자연적이고 영적인 공간이다.

낮에 정상적으로 활동할 경우 노출되는 방사선 수치도 제시되었다. 역시 혹독한 수치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무신론 사후세계에 대한 기록은 곧 종교 경전인데, 경전을 남기면 무신론이 아니게 되니 이는 모순된다는주장도 있습니다."

"권선징악으로 사람들을 단속하는 것이 종교가 하는 일이긴 합니다만, 과연 미래에 종교가 남아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기지개란 건 뭉친 근육을 푸는 것인데,

"쉽게 쓰자는 건 이해를 합니다.

시선과 존재만으로 공기가 무거워진 듯했다.

"의견이 잘 조율되어 다행입니다.

별로 나아진 것이 없었다. 호연은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세계관이 얄팍한 것은 짜증을 내고 흘려보낼 수 있었다. ㄱ

죽지 말라고 해도 죽을 각오를 하는 인원이 있을 법했다.

"저 스스로가 용서가 안 돼요."
"우선 해야 할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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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차가운 겨울 냄새,

아기 이마의 달콤한 크림색 내음,

중고 서점의 어스름한 담갈색 책 향기,

바닷물이 풍기는 청량하고 짭짤한 냄새,

풀을 깎을 때 스치는 싱그러운 초록의 향취…

코끝을 스치는 모든 공기 속기억을 찾아서

우리는 모두 냄새로 이어진다

나의 천재성은 내 콧구멍 안에 들어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이 사람을 보라」중에서

후각은 내밀한 감각이다.

그는 "인간에게 감정은 동물에게 냄새와 같다. 동물에게 냄새는 생존을 위한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정보다"라고 하면서 이런 현상을
‘후각 감정 전환olfactory-emotion translation‘이라고 불렀다.

냄새는 완벽하게 독단적이다.

새로운 과학을 창조할 야심이 있다면, 먼저 냄새를 측정하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과학자, 발명가

마른 땅의 비 냄새

비 냄새는 계절성이 강하다. 아무 때나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아니다. 대기 조건이 맞아야 한다. 하나의 냄새가 아니라 차라리 해프닝에 가깝다. 우리는 대부분 마른 땅이 비를 맞을 때 내뿜는 비 냄

장미 향은 향기의 아이콘이다.

증류는 아름답다. 느리고 철학적인 침묵의 작업이다. () 액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로, 그리고 다시 기체에서 액체로 변화함으로써 () 순수해진다. 흐릿하고 분명하지 않은, 그러나 이 매력적인 상태는 애초에는 화학에서 출발하지만 아주 멀리까지 나아간다.
S프리모 레비의 「주기율표 중에서

빨랫줄에 널어 말린 빨래

많은 사람이 빨랫줄은 미관상 좋지 않고 하층민을 연상시킨다고 생각해서 그에 대해서도 NIMBY를 외친다. 그러나 빨랫줄에 빨래를 널어 말리는 것은 아름답고 여유로운 행동이다. 그 행동은 여름날 오후에만 느끼는 행복을 만들어준다. 향기로운 마술이 스며든빨래를 걷고 개서 차곡차곡 서랍 안에 넣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냄새 일기를 쓰자

스위트 우드러프의 단맛을 제대로 내려면 시간이 중요하다.

비슷한 냄새끼리 비교해본다

베이컨의 냄새는 매우 활동적이다.

두리안은 음악으로 치자면 지독한 다성음악이다.

여기서 질문이 나와야 한다. 두리안은 왜 그렇게 고약한 냄새를 풍길까? 다른 과일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확실한 이유는 동물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코끼리, 코뿔소, 호랑이, 사향고양이 등의 동물들이 두리안을 먹고 그 씨앗을 퍼뜨리게 하기 위해서다. 이 동물

펜디세이Feu d‘Issey 향수 냄새를 맡는 것은 마치 광속으로 내 코를 스쳐가는물체들을 찍은 어지러운 비디오 클립의 재생 버튼을 누르는 것 같다. 갓 구운바게트, 라임 껍질, 깨끗하게 빨아 물기를 짠 리넨, 샤워 솝, 뜨거운 돌, 소금기도는 피부, 스쳐가듯 사라지는 비타민 B 알약의 느낌, 그리고 UFO가 남기고간 것 같은 흔적까지.. 이 향수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향수 제조에보기 드문 재능에 유머 감각까지 갖춘 사람이다. 이 향수를 쓰든 안 쓰든 향수잔 가장 간편한 형태의 지성임을 상기시키는 수집품으로서 응당 하나쯤 갖추어야 할 아이템이다.

고린내 나는 치즈

우리는 이 세상 안에 저마다의 세상을 품고 있다.
D

새로운 냄새를 수집한다

그렇다면 와인에서 무슨 냄새를 맡아야 할까?

와인은 냄새로 자신이 겪어온 이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어서 어떠

포연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차의 모양은 수만 가지다. 속되고 분별없이 말하자면, 차는 몽고인들의가죽신처럼 쭈글쭈글 쪼그라들기도 한다. 아니면 들소의 군턱처럼 늘어진 듯 보이기도 한다. 어떤 것은 날카롭게, 어떤 처마 끝처럼 둥글게 말린다. 산봉우리를 넘어오는 구름처럼 휘휘 맴돌며 떠오르는 버섯의 포자 같기도 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물줄기에 부딪치면 한껏 부풀거나 튀어 오르기도 한다…5

지구상 어디서든 차를 마시는 목적은 똑같다. 물에 향기를 더하고 그 차와 함께 타인과 교류하는 것. 차를 만들고 즐기는 과정은향수를 증류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차의 향은 여러 종류의 톱 노

땅바닥에 더 가까이 다가가자

냄새에만 의지해 방 안을 돌아다녀보자

겨드랑이 냄새는 기도의 향기보다 섬세하다.
BA월트 휘트먼의 [풀잎] 중에서

불쾌한 냄새에 더 많은 호기심을 가지자

얼얼하게 톡 쏘는 향

오렌지는 자르거나 껍질을 까기 전부터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조향사들이 좋아하는 또 한 가지 오렌지 변종은 베르가못Bergamar인데, 그 열매는 귀엽게 생겼지만 맛은 아주 쓰다. 베르가못하기나

라벤더 향기는 강인함을 감추고 있다.

스컹크 냄새는 독한 황 냄새를 내는 티올thiol이 주성분이다.

아침 바람이 신선한 냄새를 멀리 퍼뜨린다. 일어나 그 냄새를,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그 바람을 맞아들여야 한다. 그 바람이 잦아들기 전에 숨을 들이쉬자루미Rumi_시인이자 법학자

다양한 방법으로 코를 킁킁거려보자

나는 항상 향수를 바꾼다. 한 가지 향수를 3개월 쓴 다음에는 그 향수가 아무리 좋아도 바꾼다. 그래서 나중에 그 향수를 다시 말아보면 언제나 그 지난 3개월이 떠오른다. 썼던 향수를 다시 쓰는 일은 없다. 그 향수는 나의 엉구적인 냄새 컬렉션의 일부가 된다.
앤디 워홀의 「앤디 워홀의 철학 중에서

소나무는 실제로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향기나는 육신은 천사에게 둘러싸여 있다.

냄새를 언어로 표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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