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
마이클 앨버터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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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 랜드파워
Who Has It, Who Doesn't, and How That Determines the Fate of Societies.
"누가 가졌는가, 누가 갖지 못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사회의 운명을 결정짓는가"

요즘 이만한 화두가 또 있을까? 전쟁에 전쟁이 더해지고 알 수 없는 힘들은, 각자의 나라와 정치가의 등 뒤에 숨어 땅을 노리고 그 유한한 자원을 탈취하고 탈환하려한다.

정치학자 마이클 앨버터스 교수가 2025년 출간한 도서 랜드파워는 토지와 권력에 대해 심도있는 통찰을 전하는 책이다.

토지는 권력이다. 토지는 경제권력이다. 토지 권력은 사회권력이기도 하다.

그는 토지 권력이 교체 될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후 수백년간 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섬세하고 심층적으로 살펴 그 권력의 기반인 토지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일깨워준다.

그저 부동산이나 재테크 정도로 혹은 생활터전, 생명터전으로 각각 나눠서 정의하고 있던 토지, 땅에 대해 명확한 통찰로 각성하고 현실을 바라보게 일깨워준다.

사회과학과 역사 분석을 아우르는 묵직한 이야기들로 토지 소유권이 어떻게 불평등을 고착화했는지 분석하고 땅의 가치와 개인,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준다.

토지는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인종적 계층 구조를 만들고 전통적인 사회 관계를 강화하고 특정 정당의 정치적 기반에 혜택을 제공하며 자원을 생산하거나 파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병패들을 지워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례들도 있었다. 일본과 한국, 대만의 경우 토지 재분배를 통해 경제성장의 기초를 만들기도 했고 몇몇 남미 국가에서는 여성들의 권리를 높여가고 있다. 칠례에서는 자연을 다시 보존하는 기회를 만들어 진행중이기도 하다.

2026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왔지만, 이 시점에도 수많은 역사적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세계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지 정책들을 모색 중이다.

저자는 토지권력을 바르게 이해하고 선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을 권한다. 미래세대를 위해 쓰여진이 책이 많은 이들의 공명을 얻어 진정 앞으로 나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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