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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평점 :
일시품절
강렬하다. 읽는 내내 ‘멈춤’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몰입과 흡입력이 대단해 책을 읽는 시간 동안의 감각이 오롯이 나에게로 수렴된다. 긴 설명을 덧붙이고 싶지 않은, 그 자체로 ‘나의 책’이 되는 경험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 속 오아시스에 접속한 듯한 생동감과 칼릴 지브란 <예언자>의 깊은 울림이 동시에 느껴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력은 여전하다. 수식어는 사족일 뿐이다. 그저 읽어보기를, 당신만의 책을 누려보기를 권한다.
(열린책들 신간 이벤트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