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그만두고 만화를 그리며 일상을 이야기한다는것.
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흐름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고 그런이야기를 하는것도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저자의 경험을 듣는 만화로서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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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Vol. 4 - 완결
브라이언 포센 외 지음, 스콧 코블리시 외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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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을 사서 봤는데 데드풀이란 케릭터의 매력은 살리되 다양한 면모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 것 같아서 좋았다. 다른 이슈도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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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같은 과 학생인 우리를 선택하겠지?"
"저 졸업했는데요?
"당연히 한국에 있는 이상 우리를 선택하겠지?"
"저 홍콩 가는데요?"
"당연히 국적이 같은 우리를 선택하겠지?"
"저 홍콩 사람인데요."

나는 유일한 투표자였지만, 내 입장을 대변하는 선택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어쨌거나 사람들은 그런 데 관심없다. 내가 결정해 주길 바랄 뿐이다. 모두가 나를 기다
리고 있으니까. 아무튼 민주주의니까. 원하는 게 없더라도, 의견을 내야 했다. 문득 하늘을 바라본다. 잿빛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잿빛이라고 하니까 엄마를 화장하던때가 떠오른다. 어차피 먼지가 되는 게 인간인데 저들은 무엇을 위해 투쟁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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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드 작가만의 약간 진지하지만 유쾌하고 어둡지만 희망적인 이야기모음집
이번에 펀딩출간한 정리의 밤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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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믿고보는 안전가옥답게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시선에서 보여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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