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원 미술교실 : 공룡 그리기 -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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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미술교실 공룡그리기' 보고 '오므라이스톱스'가 탄생했어요!


공룡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에도 공룡 좋아하는 뽕이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우아페를 통해서 새롭게 나온 공룡그리기 책..


김충원 미술교실 공룡그리기를 만나게 되어 이렇게 소개해 드려봅니다.



신나는 공룡 그리기 놀이~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


김충원 미술교실은 친환경 콩기름으로 인쇄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합니다.


초록색 새싹이 매우 인상깊은데요.


친환경 콩기름이라하니, 아이들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또 우리 환경에도 좋다니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김충원 선생님 소개도 잊지 않았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 선생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신 이 분..


이 분이 아이들에게 공룡을 재미있고 쉽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셨답니다. ^^



 


먼저 이 책은 차근차근.. 쉬운 부분부터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선 부터 차근차근 그으면서 시작이 되거든요.


우리 9살 큰 아이는 요걸 살짝 패스해도 되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한다면서 정말 꼼꼼하게 단계를 밟았네요.


여기는 공룡 얼굴 그리기 연습하는 부분인데요.


요렇게 쉬운 도형에서 출발해서 어떻게 공룡의 얼굴로 변화하는지..


단계별로 제시해 주고 있어서 너무나도 쉽고 재미있답니다.


요렇게 다양한 공룡의 몸통들도 따라그려볼 수가 있어요.


공룡의 다리만 보아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보이시죠? ^^


이렇게 저렇게 응용이 가능한 페이지라 더더욱 재미있어요.




뒤 쪽으로 갈 수록 꾸며지는 부분도 많아지는데요.


아이들이 꾸준히 연습하고 그리다 보면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만의 공룡을 창작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요 녀석은 6살 현수뽕~


고녀석 참 맛나겠다~ 라는 영화도 보면서 감동을 받았던터라


공룡이 나오는 이야기책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에도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공룡 이야기를 밤마다 보고 잠이 들 정도였어요.




그렇게 공룡을 좋아하는 녀석들에게 공룡 그리기 책이 왔다고 하니


바로 이렇게 달려들어 연습을 시작합니다. ^^


윤수뽕은 차근차근.. 선 긋기부터 심혈을 기울입니다.


우리 현수뽕은 거침없이 공룡을 바로 그린다고 하는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현수뽕의 상상 속에 있는 공룡이라고 하네요. ㅎ


그리고 이건 트리케라톱스라고 하는데..


음.. 공룡의 특징을 잘 잡았다고 해야할까요?


보고하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 둘째..


여기에서 그리기는 끝내고 자기 갈 길로 갔어요. ㅋ


그리고 요건 우리 큰 아이, 9살 윤수뽕이 그린 공룡이에요.


엑스 표시 한 부분은 그림을 그릴 때 잘 못 그렸다고 지운건데요.


공룡의 특징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요런 실수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이 책을 만나게 되면서 공룡의 특징을 조금씩 잡아가게 되고..


나중에는 우리 윤수뽕만의 특별한 공룡도 탄생시키게 된답니다.




우리 윤수뽕~


얼굴부터 표정.. 자세까지 계속 연습중이에요.


그림을 엄청 못그리는 저 역시 윤수뽕 곁에서 같이 연습을 했는데요.


이제 보니 크롱도 보이는 것 같아요. ㅋㅋ




요렇게 연습을 꽤 한 후에는,


큼지막한 공룡 한 마리를 그려주었어요.




바로.. 요렇게 말이죠. ^^


예시자료에 있는 공룡을 보고 그리다가..


슬쩍 무늬와 색을 바꿔서 이름도 직접 갖다 붙여주었답니다.


그 공룡의 이름은 바로..


오므라이스 톱스~~ ㅋㅋ


마치 오므라이스에 있는 달걀과 케찹 무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ㅎ


솔직히 졸라맨이나 좀비 그리기만을 좋아했던 우리 윤수뽕이 이렇게 자기만의 공룡을 그려내다니..


엄마는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


그림 잘 못 그리는 저 역시 이 책이랑 꾸준히 놀며 그린다면,


그림 실력도 조금은 향상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윤수뽕도 역시 재미있는 공룡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구요. ^^



[본 후기는 우아페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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