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 바다 -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4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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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학습만화, 교과연계 탄탄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 정답!

 


  

 

 

안녕하세요.

 


이제 곧 겨울방학을 맞이할 뽕형제들과 즐거운 육아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과학 교과서보다 훨씬 재미있고 쉬운 과학학습만화~

 


덕분에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현수뽕이 과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현수뽕이 골라온 책 역시,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서 소개해드려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제목부터 참 호기심 가득하지 않나요?

 


'병 속의 편지는 어디로 흘러갈까?'

 


이런 장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가끔 접하면서도 너무 신기했었는데~

 


이번에 이 교재를 만나게 되면,

더욱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일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된답니다.

 

 


  

 

지금 보이는 이 페이지는 계절과 날씨의 차례입니다.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었다는 것이 차례에서부터 딱~ 느껴지는데요.

 


1교시 부터 6교시까지~

 


관련 내용으로 쫙~ 연계되어 나와있어요. ^^


  

 

자 그럼.. 용선생님, 그리고 과학반 친구들과 함께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지금 이 페이지는 3교시, 계절별 기단에 대한 내용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으면서,

 


각 계절의 특징이 매우 뚜렷하잖아요.

 


그 이유가 바로, 계절별 세력을 나타내는 기단들 때문인데~

 


겨울철의 특징인 건조함을 나타낼 수 있는 단어들이 등장하면서

 


계절별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안내해준답니다.


  


현수뽕이 고른 또 다른 도서, 바다에서도 동기유발 제대로 일으키는 표지들이 나오는데요.

 


여름철에 해마다 찾아가는 바다~

 


바닷물은 왜 강물과 맛이 다른가에 대해 물어보면서 제대로 호기심 자극해줍니다. ^^

 


  

 


바다 공부를 하면서 오대양에 대한 기초 정보도 알게되고~

 


한류와 난류 등에 대해 배우면서

 


물고기들이 어디에서 많이 잡히는지 등등도 재미있게 연계되어 배우게 됩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네컷 만화가 정말 야무지면서도 재미있는데요. ^^

 


아이들이 용선생 과학교실에 푹 빠져드는 이유 중 하나라지요.


여기는 태풍 부분~

 


바다를 건너오면서 세력이 세던 태풍은 육지로 도착하면서 세력이 약해지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바다에서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구름이 더 생기지 못하는 거랍니다. ^^

 


일기예보를 볼 때 여름 철 태풍 이야기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제는 태풍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 현수뽕은 더욱 더 잘 집중하게 될 것 같아요.

 


쉬운 삽화 하나 덕분에 이해가 너무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학 교과서에서도 다뤄주듯, 태풍은 나쁜 점만 있는게 아니라지요.

 


바닷물을 휘저어 바닷물 표면의 오염을 없애주고,

 


물고기들의 먹이를 떠오르게 해서.. 바닷속 생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에

 


결국은 우리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태풍에 대해서도 알게됩니다.

 


그 또한 4컷 만화로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에서는, 학교에서 직접 해 보지 못한 실험들도

 


정말 리얼한 사진들과 함께 제공해주어서 참 알찬데요.

 


특히, 이번에는 이 실험이 눈에 띄더라구요.

 


칸막이가 있는 사각 수조에 파란색 찬 물과 빨강색 따뜻한 물을 두고

 


중간 칸막이를 없애는 실험이었답니다.

 


  


칸막이를 제거하면서, 파랑색과 빨강색을 띈 물이 이동을 하게 되는데~

 


파랑색 차가운 물이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지요.

 


이걸 통해서 아이들은 날씨에서, 기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유추하게 된답니다. ^^

 


공기도 물 처럼 흐르는 성질이 있는데, 많이 비슷하기 때문에

 


차가운 기단과 따뜻한 기단이 만나는  장면의 설명으로 유용하게 쓰였답니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이게 없었으면 그냥 재미있게 읽고 넘겼을 수도 있을텐데요~

 


정리노트와 과학 퀴즈 덕분에 아이들은 학습 내용 중 중요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확인하게 된답니다.

 


  


용선생의 과학 카페도 참 유용한데요~

 


특히 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태양의 남중고도와 기온의 관계,

 


계절별 남중고도의 특징 등을 실험을 통해 공부하게 되지만

아이들이 은근 어려워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책에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정리하게 되니까

 


우리 현수뽕도 6학년 올라갔을 때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에는 오후 2시 반에 밖에 나가면 안 되겠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나오는 시간이라 안된다며..ㅋㅋ

 


역시.. 웃음과 재미를 잃지 않은 학습만화, 인정입니다.

 


  

 

이번 과학 퀴즈에서는 우리나라의 계절별 영향을 미치는 기단과,

 


오대양의 이름을 알아보는 활동도 해봤는데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와 남극해 까지!!

 


이거 6학년 사회 시간에도 등장하는 내용이라, 지금 외워두면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교과서 속으로~

 


이 페이지는 도서에서 다루어주고 있는 내용이

실제로 과학 교과서의 어느 단원과 연계되는지

 


한 눈에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

 


전체적으로 과학 교과서를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의 교과 연계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계절과 날씨, 바다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많이 다루어주고 있는 내용들이라

 


4학년 현수뽕이 예습 겸 미리 살펴보기에 딱 좋았답니다. ^^

 


앞으로 몇 주만 더 지나면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오는데~

 


방학 동안 교과연계도 제대로 되는, 교과서 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학습만화

 


용선생의 과학교실과 함께 알차고 신나게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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