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아이
시게마쓰 기요시 지음, 권일영 옮김 / 크로스로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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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 50페이지는 정말 항마력 부족하면 견뎌내기 힘들다. 나도 나름 10년차 아버지인데 공감 1도 안 가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중2병 대사가 중언부언, 횡설수설, 유치찬란 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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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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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준의 맥락 없고 중구난방인 환상서사는 온다 리쿠가 일년에도 몇개씩 지치지도 않고 찍어내고 있는데 굳이 더 보탤 필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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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아말 엘-모흐타르.맥스 글래드스턴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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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이 이렇게 쟁쟁한 상을 받았다는 것도 놀랍고 이런 번역자가 상을 탔었다는 건 더 놀랍다. 50페이지도 못 넘겨 깨끗하게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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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에이지
김희선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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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단편 8개쯤 모아놓으면 한두개쯤은 건질게 있기 마련인데 하나도 인상 깊은게 없었다. 처음 두개 정도가 과락 수준이면 아예 손절하는데 아슬아슬하게 과락은 넘길 수준의 것들이 여덟게 이어지다보니 다 읽게 되었다. 순문학이라기에는 깊이가 너무 없고 장르문학이라기엔 재미가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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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와라시
온다 리쿠 지음, 강영혜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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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페이지 정도까지 억지로 꾸역꾸역 읽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손절. 박수칠 때 떠날 기회를 놓친 재능이 고갈된 노욕 다작작가의 추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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