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에서는 1편에 이어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의 두 번째 인물인 제갈량을 소개합니다.제갈량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웅입니다.난세의 영웅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분석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편과 연결된 내용으로 5부부터 시작됩니다.총 5부에서 9부로 이루어져 있습니 디. 제갈량과 관련된 인물들을 살펴보고서로의 관계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봅니다.삼국지 이야기를 재밌게 읽을 수 있는새로운 방법입니다.아직 삼국지를 읽지 못했다면『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책으로시작해 보세요.접근하기가 더 쉬웠어요. 제갈량과 방통의 관계를‘상대적 박탈감’이라는 심리학 관점으로 바라봅니다.나의 상황과도 비교해 보면서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 제갈량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참고하면서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로 추가 설명을 해줍니다.제갈량의 이야기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해 주고 조언해 줍니다. 제갈량과 관우의 심리전을 엿볼 수 있습니다.제갈량은 관우를 과도하게 칭찬하고관우는 자존심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상황입니다.이런 스토리들이 재밌었습니다. 제갈량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그 상황에 맞는 해석을 곁들여심리적 분석을 해줍니다.위와 같이 한 집 담에 여러 개의 소집단이 생기는 까닭은제갈량이 살고 있는 시대에도 존재하고현재까지도 이어지는 현상입니다. 심리학 관련 책들을 많이 읽다 보니공통된 내용이 있습니다.그중 하나가 내면의 두려움입니다.내 마음이 괴로운 이유는내 마음속 두려움입니다. 난세의 영웅 제갈량 이야기에서는이처럼 인간 심리에 대한 지혜를 깨닫고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제갈량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어제갈량이라는 매력적인 인물탐구에 푹 빠져서 봤습니다.사람 사이의 갈등 때문에 괴롭다면 수천 년의 지혜가 담긴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