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안드레스 J. 콜메나레스 지음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상어 하면 무섭고 거부감이 드는데이런 상어를 '친절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소개하고 있습니다.물 위에서 보면 무시무시한 상어 지느러미가 보이지만보이지 않는 물 아래에서는 미소 지으며 선물을 들고 다가옵니다. 책 내용에서도 우리가 생각했던 일이 무섭고 두렵게 느껴질 때오해일 수도 있고 사실 그렇게까지 무섭지 않더라며위로해 줍니다.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우정은 저마다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죠.진정한 벗은 하나면 족하다며평생 한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 책은 우정과 사랑, 관계에 관한 이야기예요.워낙 심오한 주제라 깊은 바닷속을 배경으로 그려봤어요. 지은이 안드레스 J. 콜메나레스는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뜻밖에 많은 사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어전업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정을 나누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일이 될 수 있어요.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자책하지만사실 난 존재만으로도 이미 멋진 사람이라며위로해 줍니다. 자주 다투는 삼 남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장면이었어요.요즘 방학이라 더 자주 다투거든요.그럴 때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기를 열 번 하라고 하면서 이 장면을 보여주려 합니다.자신감이 없어졌을 때급 우울해졌을 때도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넌 충분히 괜찮아~''내가 네 옆에 있어~'라며위로해 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말 『넌 왕처럼 귀한 존재란 걸 잊지 마.』 귀여운 책표지를 보며우리 아이들도 읽어보겠다고 가져가더니126페이지 분량의 책을 단숨에 읽어버립니다.읽으면서 재밌는 그림에서는 “엄마 이거 봐” 하면서키득키득 웃고 귀엽다고 하네요.책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들었냐고 물어보니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다 사랑스럽고 공감 가면서 위로가 되는 글과 그림이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면,그 사랑이이웃에게로 퍼져나간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맨 마지막 장에 사운드트랙을 활용하여책을 읽을 수 있게 큐알코드가 있습니다.그리고 작가의 웹사이트나 인스타, 페이스북으로바로 갈 수 있게 돼있어서인스트그램에 들어가 봤어요.피드에 있는 예쁜 그림들을 보느라한참을 구경했답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귀여운 그림과 짧은 문장으로긴 여운을 남기게 하는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읽어보시면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 🏷 해당 업체로부터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위로가필요한날친절한상어씨를만나봐#안드레스J콜메나레스#코리아닷컴#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힐링툰#아마존베스트셀러#웹툰#공감위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