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자아를 버리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날카로운 분석으로 마음속 문제를 꿰뚫고 ‘나’를 찾게 한다* 지은이 우즈훙* 이에스더 옮김거울속에 나와 거울밖의 나로 그려진 책표지가 인상적이다.가짜 자아에서 진짜 자아로 살아가는 법두려움 때문에 늘 제자리를 맴돌고 안절부절 못할때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지만 용기가 안날 때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좀저첨 두려움에 맞설 용기가 생기지 않을 때난 가짜자아로 살고있을 가능성이 크다.공격적인 삶은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펼치는 과정이다.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객체와 관계를 형성하면서생명력을 얻는다.서로 부딪쳐야 보인다.p23내가 두려워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다시 꺼내서 생각하고 싶지 않은게 있다.이 책에서는 그 두려움과 고통을 건드려야 비로서 고통을 이해할 수 있고어두움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다시 떠올리기 싫은 고통과 두려움이곧 힘이자 희망이라니…어떻게 어둠을 받아들이고 희망적이 될 수 있을까?직면한 어려움을 받아들이면 분출되는 나의 에너지가현실을 바꿀 수 있다.p.36하지만 어려움을 받아들인다해도어느 시점에서는 일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작가는 내적 에너지를 자기 존엄성, 생명력,외부 에너지를 죽음의 공포라고 표현하며변하면 죽을것처럼 공포를 느끼기 때문에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얘기한다.우리도 물처럼 이겨내야 한다.내적 에너지가 끊임없이 장애물에 부딪혀도좌절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p.34자신을 믿는 마음은 생명력의 에너지원이다.자신을 신뢰하고 확신하면외부 세계에서 어떤 충격을 가하든에너지의 흐름은 유지된다.p.50다른사람의 미움을 살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어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숨기게 된다.나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고진정으로 나를 믿고 성숙해지기 위해용기가 필요하다.자기감정의 지지자 1순위는 바로 자신임을 기억하자.진짜 자아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