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
김선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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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매일경제신문사'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법칙
‘명확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팔아라!’

김선율 지음

당신의 시간과 돈을 아껴줄 마케팅 입문서
마케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무엇을 팔든 간에 제품으로 승부하지 말라고 한다.
짭짜리 토마토가 아무리 상품성이 뛰어나고
제품이 훌륭하다고 해도
인터넷에는 비슷한 제품들이 수두룩 빽빽 올라와 있다.

그럼 어떻게 판매해야 할까? 궁금했다.

여러 기업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 준다.
'오늘의 집'을 재밌게 보고 있는 구독자로
오늘의 집이 생겨난 배경이 예상과 달랐고
이래서 마케팅 공부를 해야 하는구나 느꼈다.

🔖매출이 오르지 않고 결국 망하는 곳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단순히 운이 안 좋아서 혹은 경기가 나빠서라고 이야기하기 전에
내 제품, 내 서비스, 내 브랜딩, 내 마케팅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고 냉정하게
분석해 봐야야 한다.
- p.54

이 말은 망하는 이유를 알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들린다.

그에 대한 답을 '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에서
속 시원히 풀어준다.

사업주가 되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업주의 입장과 고객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된다.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다이어트'
그중에서도 '다이어트 식단'은
결혼과 출산 후 10년 넘게 요지부동이었던
체중을 감량시켜준 고마운 방법이다.
그래서 저탄고지니 키토 제닉이니 하는 말도
저절로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단어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는 몰랐다.
다이어트로 사업을 하는 기업이
이런 정보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고객은 똑같은 대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개별화된 처우다.
-돈 페퍼스 & 마사 로저스

이 책은 14년 차 마케터의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가 담긴 브랜딩과 마케팅 본질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글을 쓸 때 초등학생도 이해할 만큼
쉽게 써야 한다고 말했듯이
마케팅의 ‘마’자도 모르는 나도 쉽게 이해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었다.

‘모든 비즈니스는 마케팅이다’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 사업주,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예비 창업자,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마케터가 되고 싶은 꿈나무, 브랜딩이 뭐고 마케팅은 뭔지 개념을 명확히 하고 내 사업에 적용해 보고 싶은 분에게 시간과 돈을 아껴줄 책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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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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