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愛 물들다 -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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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에 물들다-화려한 컬러의 세계

“최고의 전략은 색이다”
화려한 컬러의 세계가 들려주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좁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
소원과 목적은 있어도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소용이 없다.
비록 재주가 뛰어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알랭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아이들의 관심사나 선호도를 조금 이해할 수 있다
특정한 색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여러 가지 무지개색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다.


색은 과학이론 중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단순히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
물체의 표면에 파장이 다른 빛이 반하는 정도에 따라
시각 계통에서 감지하는 성질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감각적 특성이 있어서
색상 인지 능력에 따라 사람이 보는 색이 다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색일지라도 보이는 게 다를 수 있다.

컬러테라피 공부를 하면서
색과 심리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색깔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색을 보면 특정한 느낌을 받게 되고
선호하는 색에 따라 마음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다.

"부비새가 푸른 발로 상대를 어떻게 유혹하는지,
영화에서 색감이 왜 중요한지,
상징적으로 쓰이는 색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
색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유용한 이야기로 엮었다."
-밥 햄블리

프롤로그에서 말했듯이
저자는 우리 일상에 스치듯 지나가는 색이라도
색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이야기를 알게 되면
가볍게 처리될 수 없는 매우 쓸모 있는 영역이라는 점도 알게 된다.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다!
시대를 앞서가는 문화인의 경쟁력을 갖춘다

- 올해의 트렌드를 선도할 색은 뭘까?
- 미국 대통령 관저는 왜 하얀색의 백악관이 되었을까?
- 세상에서 가장 불쾌한 색은 뭘까?
- 1억 가지 색을 구별하는 초능력자 테트라크로맷의 정체는?
- 미국 지폐를 그린백(Greenback)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처음 입었을까?
- 이발소 회전간판은 언제부터 빨강, 파랑, 흰색이었을까?
- 우수한 사람에게 왜 파란 리본을 수여할까?

이렇듯 색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짤막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색의 어원에 관련된 이야기는 소설책을 읽는 것만큼
흥미로웠다.

미묘한 색 차이로 여러 가지 이름을 만들어내는 페인트 회사를 보면서
나도 내가 좋아하는 색에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교도소에서 폭력성을 잠재우기 위해
벽지에 핑크색을 사용한 것처럼
우리 생활에 색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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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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