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 루틴만드는 방법당신이 바로 행동할 수 없는 이유는 당신을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신의 뇌이다.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기 시작한건 서평쓰기를 하면서 부터인거 같습니다.책을 읽는 행동을 일상의 한부분으로 가져오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했습니다.‘자기전에 아이들 책읽어주고 나도 15분이상 책읽기’그렇게 매일 작은실천으로 책읽기 습관을 들이게 되었고 읽은 책을 온전히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서평쓰기를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서평을 쓰는게 시간도 오래걸리고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미루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서평단 신청하고 마감시간에 맞춰 인증하는 것이었습니다.비록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글을 쓰긴 했어도 초집중할 수 있고 내용파악이 한번에 되서 효과가 좋았습니다.이러한 행동이 하나 둘 쌓여 지금은 불가능할거라 생각지도 못했던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습니다.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 우리의 뇌는 어떻길래 안되던 것이 되게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게 할까?그방법을 알면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책의 저자인 오히라 노부타카라는 분은 목표 실현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탈 코치로써 뇌과학과 아들러 심리학을 접목해 독자적인 목표 실현법 ‘행동 이노베이션’을 개발한 주식회사 앵커링 이노베이션 대표이사입니다.‘2030년까지 차세대 리더를 서포트하는 코칭 전문가 천 명을 배출하여 일본에 활력을!’이라는 목표로 코칭 전문가 스쿨 ‘NEXT’를 만들었습니다.일본책답게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책을 읽으면서 나의 상황과 접목시켜보니 나의 행동들이 귀찮은 뇌에 ON스위치를 작동시킨 원리들이 보였습니다.뇌는 본래 엄청난 귀차니스트라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생명을 지키려고 할정도로 위협을 느껴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합니다.그런 뇌를 어떻게하면 행동하게 할 수 있을까요?늘 앉아서 일하고 운동을 게을리해서 다이어트 한다는게 저의 여러가지 미션 중 최고의 고난이도 미션이었습니다.그래도 나가보자! 마음을 먹고 맘먹고 나가려고 하면 수만가지 핑계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날이 춥다. 갔다와서 샤워하기 귀찮은데. 집안일이 밀려있자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아까 못한 서평쓰기 해야돼. 밥차려야 되자나. 옷갈아입기 귀찮다.등등’부정어로 가득한 머릿속은 행동을 멈추게 했습니다.이러다간 평생 움직이지도 않고 다이어트는 다음생에나 할 수 있겠다 싶어 포기하려던 순간 루틴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루틴을 만들자 싶어 아침에 눈뜨면 옷을 갈아입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아이들과 운동시간을 만들고 같이 밖에 나갔습니다.만보걷기 인증할 수 있는 카페에 가입했고 무조건 하루만보를 채웠습니다.루틴만들기도 뇌과학의 일종이었던 셈입니다.이렇듯 우리뇌의 작동원리를 알고 실행한다면 절대 안될거 같던 일들도 되게 되어있습니다.시간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의욕이 없어서? 성격 문제인가? 단지 뇌가 귀찮아 하는 것 뿐입니다.심리학과 뇌과학에 근거한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사람이 되는 37가지 행동 패턴’을 알고 나면누구나 행동 스위치를 ON으로 바꾸는 토대가 될 것 입니다.사실 ‘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무심코 미루는 사람 사이에 능력이나 성격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상황과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자세, 인식 방법,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124p)목표한 삶이 있다면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책으로 인생을 바꾸는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