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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쉽게 쓰고 부자되는 ‘2022 내 집 마련 가계부’(양장)
“가계부 하나 썼을 뿐인데, 진짜 내 집이 생겨버렸다!”
지은이∣김유라
2022년 새해 더 알찬 내용과 구성으로 《2022 내 집 마련 가계부》가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 첫 출간되었을 때 김유라의 내 집 마련 가계부를 구입하고 집 한 채를 구매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간단한 해법을 제시해주는 가계부를 2022년에 또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매년 출시되어 해마다 구입하려고 했으나 무거운 가계부를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 일일이 수기로 적는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엑셀로 적어놓은 내역을 집에서 가계부에 옮기고 체크하게 되었습니다.
계부에 옮겨 적는 이유는 우리 집 경제사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계획을 세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엑셀에만 적게 되면 핸드폰의 늪에 빠져서 집중이 어렵고 가계부 앱을 쓰기에는 남편과 같이 가계부를 공유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은 엑셀+수기 가계부 이런 식으로 실행 중에 있습니다.
2022 내 집 마련 가계부는 사용 순서부터 시작해서 가계부를 쉽고 즐겁게 쓰는 방법이 설명돼있고 이전 가계부에선 없었던 「2022 부동산 대전망」 페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내년에 집을 사도 괜찮을까? 청약은 어떨까? 저평가된 아파트는 어디에 있을까? 등 누구나 궁금해할 부동산의 미래에 대해 저자의 날카로운 전망을 담아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저자 직강 영상을 볼 수 있어 더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저자가 30살 때 직접 썼던 인생계획표를 보면서 함께 꿈을 키워간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어 힘이 났습니다.
가계부 중간중간 ‘쉬어가는 페이지’에 담긴 다양한 심리 용어를 읽으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저자의 말이 목표를 향해갈 수 있게 힘을 줍니다.
가계부를 작성한다는 건 우리 집 경제를 책임지겠다는 의미와 잘 살아보자는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큰 난관이 있었습니다.
남편과 뜻이 맞지 않았던 것!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더욱 가계부는 필요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집안 경제를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목표를 잡고 갔으면 좋겠다는말을 해줄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고 기다리며 가계부를 썼습니다.
절대 설득될 것 같지 않던 남편과도 생각지 않게 이야기가 잘되는 날이 가끔 있었습니다.
집 한 채를 마련하려면 최소 1억은 모아야 합니다. 남편을 설득하는 것(집 한 채)도 1억의 가치가 필요했습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온 우주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 믿습니다.
“나는 오늘 하루의 성공으로 평생의 성공을 이끌어낸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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