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어드벤처 48 : 지구의 위기 쓰레기 습격 - 거미저택의 초대, 쿠키들의 신통방통 지리 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48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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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48 - 지구의 위기 쓰레기 습격

지리로 만나는 세계 쿠키들의 신통방통 지리 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48 지구의 위기 쓰레기 습격
거미저택의 초대

글 | 동암 송도수 그림 | 서정은

48권에서는 <지구의 위기 쓰레기 습격> 편을 탐험합니다.

방금도 뉴스에서는 아프리카 케냐의 물 부족으로 인한 동물들의 죽음을 보여줍니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그 심각성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에서 이러한 환경문제를 다뤄줘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태안 원유유출 사고로 전 국민이 기름을 닦던 사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라 살리고 환경 살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원유 유출사고로 시작된 환경오염 이야기는
해양 쓰레기로 이어지고 일회용품 쓰레기, 우주 쓰레기까지 연결됩니다.
마지막은 음식 쓰레기가 나옵니다.


쿠키런 어드벤처 48권은 쓰레기로 뒤덮인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한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블루 파이의 사건 X파일” 에서는 쓰레기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자세히 나옵니다.
실제 사진을 본 아이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해양생물들이 고통받는다는 걸 알게 되고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은 나쁘다고 얘기합니다.

해양쓰레기로 뒤덮인 바다에서 ‘홀 몬스터’라는 괴물의 블랙홀로 들어간 콜드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버블 도플갱어의 등장으로 버블이 두 명이 되는 미스터리 사건으로 끝난 이번 이야기는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내용들이 함께 나와 유익했습니다.

아이들도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기후위기는 곧 인류의 멸종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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