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책 - 오해가 사라지고 관계가 쉬워지는 기적의 말센스
호시 와타루 지음, 김지윤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호시 와타루 지음


금방 끝날  같았던 코로나 범유행이 이제는 끝이  보이고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편도 하루에 1 마주치던  하루 반나절은 마주치게 되는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이라고 해도 붙어있다 보면 다툼이 생기기 마련인데 남편과 자주 마주치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서로 불똥이 튀곤 합니다.

가장 자주 보는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책을 선택했습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아주 중요한 질문 합니다.

  책을 선택했습니까?”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누구에게 활용하고 싶습니까?”


 질문을 보며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 육아로 지치고 고달픈 나날이 계속될  남편은 요리도 잘해주고 놀러 나가면 아이들을  챙겨줬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주로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그래그냥 내가 하자맘먹고 더는 남편한테 의지하지 않고 내가   있는 선에서   있는 만큼만 했습니다그래도 아이들은  손을 거치지 않으면 혼자 기저귀를  수도 없고 혼자 밥을 먹을 수도 없었기에 집안은 개판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어느  쓰레기  버려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그러나 그날도 남편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명은 유모차에 태우고  명은 엎고 남은  손으로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유모차는 끌어야지 쓰레기는 자꾸 떨어지지 그렇다고 쓰레기를  버리면 더운  벌레 생기지 아이들은 울지 그날 쓰레기를 버리면서 남편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컸지만 쓰레기를  때마다 힘들었던  모습이 생각나 자꾸 남편이 미워 보입니다물론 지금도 쓰레기는 제가 버립니다 후로 저도 남편의 부탁을 일절 안들어주다 보니 서로  사이가  좋아지는  같습니다.

관계가 하루아침에 나아지진 않겠지만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하다 보면 점점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강사 일을 하던 저자는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대화법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여러 실패과정을 거치며심리학 뇌과학이 뒷받침된 사람을 움직이는 대화 방법을 책으로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말하는 방식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질  있다고 합니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5 단계설] 기본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방법을 살펴봅니다.

회사에서 직장 상사나 동료들과의 상황친구나 연인 가족들과의 대화 상황  여러 가지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자세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줍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상황일  (우리 집은 흡연자가 없기에 관계없음)

상상도 하기 싫지만 화가 나서 담배를 집에서 피운다고 노발대발할  같은데  책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남편한테 의논할일이 있다며 먼저 양해를 구하고 유도 질문을 해서 스스로 담배를 피우면 안되겠다고 깨닫게 하는 겁니다.

누가 명령하는 것보다 스스로 답을 찾으면 실현 가능성이 커질 거라는  알겠지만 대답을 듣기 위해 유도 질문을 하는  연습이 필요할 같습니다만약에 상대가 유도 질문을 알아채서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마지막에    질문하면서 목표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목표를 실현하고 싶은가?”

  일을 하고자 하는가?”


상대의 자기 중요감어떤 상대라도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가지 규칙원하는 결과를 얻는  가지 기술을 기억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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