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 일과 나의 미래,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홍성원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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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박사 홍성원 지음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인간은 기계와의 경쟁에서 승리자인가 패배자인가?
★ 현재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이고 미래의 기계를 어떻게 활용 해야 하는가?
★ 나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가?
★ 생각하는 힘을 위해 일상에서 내가 준비하고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

내용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1. 생각하는 기계와 대결하는 인간
PART2. 시대 변화에서 오는 직종별 미래 가치
PART3. 지금부터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미래를 예측하는 책들을 보면 미래 유망 직업, 사라지는 직업을 알려주는데 이책에서는 현재의 직업에서 어떻게 달라져야 빠르게 발전하는 기계에 대체당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다른관점에서 살펴봅니다.

현재 직업중에 변화에 민감한 대표적인 네 가지 업종 (영업 서비스직, 제조 현장직, 연구 개발직, 사무 관리직)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해줍니다.

어떻게 하면 기계와 차별되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을까?

기계는 점점 똑똑해지고 빠른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가상인물이 모델이되기도 하고 얼굴을 바꾼 딥페이스 기술로 유튜브에서 가수로 데뷔하기도 하고 과거 유명인들을 살아움직이는것처럼 재현하기도 합니다.
앱만 다운받으면 우리얼굴도 디즈니 얼굴로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치킨집에서 로봇이 일하기도 하고 호텔에서 핸드폰 큐알코드로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면 로봇이 가져다줍니다.
식당에서 뿐 아니라 병원에서도 사람을 대신해 무인접수기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사람이 하던일을 기계가 해나가면서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사회에 어떻게 먹고살지 걱정스럽습니다.
우리 다음세대 아이들은 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염려스럽습니다.

여러책들을 읽다보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더욱더 인간다워지라고 합니다.
이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인간다운영역이 살아남을것이고 더불어 기계와 인간이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이 인간답게 만드는가?
인간답다는것의 정의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인간다운건지 알고싶다면 이책을 꼭 읽어봐야합니다.
그렇다면 기계도 생각을 한다는데 인간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기계는 정보를 수집하고 지식을 습득하지만 사람은 생각을 운영하는 지혜가 있다는거였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독서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요.
독서좀 하려고 맘먹으면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리고 메세지 확인하고 핸드폰 영상을 보고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빠져 이거저것 써치하다보면 어느새 몇시간이 훌쩍 흘러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를 꾸준히 하기 위해 서평쓰기를 합니다.
책의 저자는 독서토론으로 독서도 하고 사람들과 토론을 하면서 생각의 지평을 넓힌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생각하는 인간이 되기위해 생각하는 기계를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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