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
양민영 지음 / 스쿨존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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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영 지음

2 .여름.가을.겨울


우리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그림그리기를 하는데요그렇다고 학원을 다니진 않았었습니다왜냐면 미술학원에서 가르쳐주는 수업내용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방해한다고해서 보내지 않고 있었습니다요즘은 오히려 창의성을 높히는 방향으로 수업방식이 바뀌었다고 하여 학원을 보내볼까 생각하던 차에 아이가 방과후에서 하는 창의미술 수업을 다니고 싶다고하여 보냈습니다.


취미생활로 미술활동을 하다보니 미술관련 도구와 자료에 관심이 많은데요이번 블링의 이야기 색칠여행은 다른 색칠놀이와 조금 다른 특별한 점이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책을 만든 양민영 선생님은 20 넘게 미술수업을 해오면서 혼자 힘으로 그림을 완성해낸 아이들이 실생활에서도 자기 생각을유연하게  말하고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처음부터 그림을  그리는 아이는 드물기 때문에포기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보라고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 블링이가 등장하여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림과 함께 스토리로 읽을  있습니다스토리를 읽으면서 한글도 익히고 아이들이 그림과 친숙하게 다가갈  있게 해줍니다.

그림속 세모네모동그라미를 찾아가면서 관찰력도 키우고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표현력도 키울  있습니다.

주룩주룩 보슬보슬 부슬부슬 같은 의성어들은 어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여름가을겨울을 테마로 계절마다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공감을 일으켜 부모님과 같이 대화하면서 색칠놀이를   있어요.

즐거운 캠핑을 색칠할때는 캠핑가서 있었던 재밌는 일들 먹었던 음식 이야기를 했어요.

꼬치에 진짜 음식을 끼우듯이 소시지모양에는 붉은소시지색을 직사각형 파모양에는 초록색을 동그란모양에는 내가 좋아하는색을 버섯모양에는 갈색을 칠해주며 재밌게 색칠놀이를 해요.


책이 쫙펼쳐져서 스케치북에 색칠하듯이 정말 편해요.


좋아하는 색을 칠하면서 그림의 기초를 다질  있는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함께 떠나봐요^^




[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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