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바디 윙고의 탈것 박물관
김혜준 지음, 김보경 그림 / 초록아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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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바디 윙고의 탈것 박물관-탈것에 관한 모든것


 김혜준 / 그림 김보경


자동차를 잘모르는 엄마는 주차장만 가면 색깔얘기만 했습니다.

어머  자동차는 보라색이네이차는 노란색이네이쁘다.

그런 엄마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저차는 어느 나라에서 만든차냐 스포츠카는 얼마나 빨리 달리냐 어디서 들었는지 세단이 뭐냐등등 질문을 쏟아붓습니다.

차알못 엄마에게 윙바디 윙고의 탈것 박물관책은 단비였습니다.


전세계의 탈것들(자전거부터 비행기까지) 한권에 전부 모았놨습니다.

이삿짐을 실어 나르는 친절한 윙바디 윙고는 먼길을 떠나게 되면서 만나는 탈것 친구들을 소개해줍니다.

책이 커서 첫장에 나오는 고속도로기차역공항항구를 한눈에   있습니다.


공항페이지에서 우리아이와 비행기 탔던 경험을 이야기 해봤습니다.

-우리가 언제 비행기 타봤지?

*제주도갈 

-그  어떻게 비행기를 탔지?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탑승구로 가서 우리가  비행기에 타서 ~하고 날아갔어.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책에 나온 탑승구라는 단어를 보고 비행기 탔던 경험을 떠올리며 설명을 해줍니다.


항구페이지에서는 배를 타고 자월도 갔던 경험도 같이 나눠볼  있었습니다.


새로운 자동차를 만나는 윙고의 설레는 여정을 스토리로 읽어주면서 중간중간에 자동차에 대한 역사와 지식을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해줍니다.

역사부분에는 사진과 탈것 이름연식이 나와있어 한눈에 보기 좋았습니다.


세계여러나라의 자동차도 만나   있어서 버스소방차경찰차등이 우리나라 자동차와 색깔이나 디자인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있습니다.


쿠페와 해치백이라는 단어는 새로 알게 되었는데요 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사진을 보면서 알아   있었습니다.

쿠페 명이 타는 세단형의 승용차로문이  개예요차의 지붕이 낮고 모양이 날씬해요.

해치백차의 뒷자석과 짐을 싣는 트렁크가 연결되어 있어요트렁크를  때는 위로 잡아당겨 뒤쪽 (해치) 열어요.

알브이 에스유브이 어떻게 다른지도 사진을 보면서 구분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소방차의 종류 중에 해양 소방차가 있어서 신기해 했습니다해양이면 바다인데 바다에 소방차가 있다면 바다에서도 불이나는건가궁금했지만 어떤곳에서 사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집이 바다근처라 커다란 배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자주보는데 배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 “저배들은 뭐지?”했던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먼길을 달려 새로운 집으로 이삿짐을 내리는 윙고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한권에 수백가지 종류의 탈것들이 실사 사진과 설명으로 담긴 윙바디 윙고의 탈것 박물관 책은 자동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과함께 보면 좋습니다.





[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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