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서윤빈 지음 / 래빗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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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시간을 사서 목숨을 연장하던 영화가 있었는데, 시간이 또한 돈이라서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하기까지 했다. 시간이 부족해 눈 앞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고 배고픔과 싸우고 언제든 죽을 수 있는 상황과 함께하면서...

'접질린 디스토피아의 사랑'이라고 표현한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은 내 몸의 장기들을 임플란트처럼 교체하면서 돈만 있다면 생명 연장의 꿈은 문제가 되지 않는 세계를 그린다.
그러나 그러한 삶도 가치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포기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런 연인과 함께하며 그의 재산을 받으며 사는 이의 삶도 있다는 것이다.

그 두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을 좀 더 들여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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