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의 시선에서 우리의 삶을 조망하는 방식으로 글이 이어져 나갑니다. 키미앤일이의 그림과 함께 짧은 글 속엔 왠지 모르게 어떤 순간에 조명이 켜지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뭉클했어요. 블라인드 북이라 글을 쓰신 작가님이 궁금했는데 역시나 차홍 헤어디자이너!! 목소리를 듣고 그런가 했는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