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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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쓴 내 글이 누군가의 살인 동기가 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나와 연루되어있을 것이 분명하다며 수사망이 좁혀온다면?

단지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그러니까 아무거나 올리면 안되겠군 하는 마음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맬컴 커쇼는 굉장히 많은 힌트를 던지고 있었다.

🔎앞으로도 꼭 말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기 전까지는 하지 않을 작정이었다.
멀비 요원도 틀림없이 내게 숨기는 정보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도 이 정보를 숨길 것이다.
난 나 자신을 보호해야 했다. (P.45)

🔍도망치는 꿈, 사람들에게 쫓기는 꿈을 꿨다.
평생 매일 밤 꾸는 꿈이었다. (P.49)

🔎여기까지 읽은 독자라면 내가 직접 밝힌 것보다 이 범죄에 더 많이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이미 짐작했을 것이다. 증거도 충분했다. 이를테면 왜 그웬 멀비에게 처음 질문을 받았을 때 내 심장박동이 빨라졌을까? (P.80)

책 속에 책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데 읽은 책도 있고, 읽었지만 내용은 기억나지 않고 제목만 유명해서 아는 책도 있고 다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무방하지만 괜히 같이 범죄에 연루되는 찝찝한 이 느낌!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쫓는 과정에서는 덤덤했지만 뒷 내용은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인용하지 않기로!

아마 책 끝까지 읽지 않고는 궁금해서 못배길 내용들이니 과연 결말이 어떨지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과연 범인을 누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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