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의잭 #히가시노게이고 #설산시리즈 #소미미디어 1, 2월에는 특이하게도 추리소설을 자꾸만 읽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작가님들의 다른 작품들을 여러 권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엔 소미미디어에서 나온 #백은의잭 설산시리즈 백은의잭, 질풍로도, 연애의 행방, 눈보라 체이스 중 제일 첫 작품으로 꼽힌다.사실 일본 그리고 스키장 하면 명탐정코난의 스키장 에피소드가 떠오르는데 장면들이 겹치면서 몰입이 잘 됐던 것 같다. 책을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완독했으니!생각해보면 꽤 많은 힌트를 작가님이 던져주었으나 끝까지 읽고 나서야 알게 되는 사실이다. "역시 한시바삐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어딘가 미적지근한 태도의 상사들을 보면서 구라타는 강하게 주장했다. (p. 65)구라타는 입을 꾹 다물었다. 이해할 수 없는 얘기였지만 적당한 반론이 생각나지 않았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 고객이 아예 오지도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이 돌아올 것 같았다. (p.88)"실은 이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어떤 소문인데요?""신게쓰고원 스키장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에요." (p. 227)백은(은색의 설원)+ hijack(납치)를 합쳐 만든 백은의 잭.사건의 전환이 급박하게 이루어지지 않지만 눈이 오는 배경과 스키장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에 녹아들기에 충분하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