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어버린 여름 - 늙음에 대한 시적이고 우아한, 타협적이지 않은 자기 성찰
이자벨 드 쿠르티브롱 지음, 양영란 옮김 / 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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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gimmyoung #내가늙어버린여름 #이자벨드쿠르티브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한 차례 코로나 대유행을 겪고 오랜만에 열차를 타고 서울가는 길
여름이라기엔 늦어버렸고 그래서 내가 늙어버린 여름을 읽기엔 더할 나위 없었던 날.

여자 그리고 사회, 이제는 모든 세대와 공감하기에 늦었다고 생각이 들 시점의 작가가 허심탄회하게 자기 생각을 담아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느낄 감정이 담겨있어 읽은 후에 여운이 꽤 오래 남는다.

한 사람의 인생 소회를 들으며 살아감의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견딜 수 없는 무게로부터 놓여나고 싶은 욕망이, 모든 관계에서 비롯되는 정서적 유대감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나는 미쳐 못다 읽은 책들을 생각할 때면 그래도 내가 아직 행복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쥘 르나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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