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 - 지금 당신이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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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일 = 능력 × 열의 × 사고방식 p.261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우리는 일을 하러 간다.
생존에 필요한 것이 여러가지 있는데 솔직하게 '돈'은 생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요소이다. 그래서 어김없이 일을 하러 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왜 이러고 있지? 나만 왜 이렇게 힘들지? 무한 반복 재생이 된다. 잠시 그랬다가도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아마 각자의 선을 넘는 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둘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힘들 때도 한가할 때도 무슨 일이 딱히 없더라도 막연히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이 있을 때 훨씬 집중도가 높다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재밌고 즐거운 것엔 몰입, 몰두하기 마련이니까.

일도 그렇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왜 일하는가>를 읽게 되었다.

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KYOSERA 의 창업주이다.

쿄세라는 아는데 창업주의 이름은 몰랐다. 당연히 창업주이니 그만의 방침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읽는 동안에도 또 열심히 하라는 거겠지? 라는 생각으로 읽고 있었는데, 끝까지 읽고 나니 지금하는 나의 일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요즘엔 '알아주지 않으니 의욕이 생기지 않은 시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작년 여름부터였던 것 같다. 올해는 그래도 '나를 위해 일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내 스스로가 조금 홀가분한 마음이었는데 <왜 일하는가>를 읽으니 '뼈 때리는' 글들이 가득했다.

내가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창업한다면 과연 이런 마인드로 대할 것인가? 아니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매일의 안온한 생활에서 회의를 느끼는 시기에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일하면
하루하루 남모를 기쁨과 즐거움이 인생에 다가온다.
마치 긴 밤이 지나고 새벽이 밝아오는 것처럼,
기쁨과 행복이 고생 저편에서 얼굴을 들며 인생을 비춘다.

이것이 일을 통해 얻는 인생의 참모습이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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