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그녀에게 - 임경선 작가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임경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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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월요일의 그녀에게,

 

 

 

 

 

"​'우리는 매일 아침 스스로를 바꿀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일을 좋아하게 될 것, 일을 통해 나를 단단하게 만들 것

직장생활 고비고비 힘이 되어줄 캣우먼 임경선의 찰진 조언들!

 

 

 

 

우선 읽기 전,  기억 할 것!

should 보다는 want를 우선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는 그녀가, 그녀들이 읽었으면 좋겠다.(이건 전적인 나의 생각!)

 

 

 

월요일의 그녀에게.의 저자는, 바로 임경선!

<출처> www.catwoman.pe.kr 

호텔, 음반사, 인터넷회사, 광고대행사, 잡지사 등의 다양한 회사를 거치며 10여 년간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해왔고,

서른 살을 기점으로 여러 일간지와 잡지에 연애와 커리어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캣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MBC 라디오 「김C스타일」과 「세상을 여는 아침」, EBS 라디오 등에서 연애와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현재 <메트로>, <스포츠서울>, <마리끌레르>, <한겨레21>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그리고 아이디가 '배트맨' 인 남자를 만나 3주만에 청혼을 받고, 100일 만에 결혼했다.
2002년도에 칼럼집 『러브 패러독스』를 냈고, 그 외에도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연애본능』,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어떤날 그녀들이』,

『기억해줘』,『엄마와 연애할 때』,『나라는 여자』,『어떤 날 그녀들이』등 다양한 책을 썼다.

임경선의 개인 블로그-   러브패러독스 www.catwoman.pe.kr (칼럼니스트 임경선, 프로필, 칼럼 등 수록)

 

 

최근에는 sbs 예능. '매직아이'에 출연하여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 매직아이'

 

 

대한민국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직장생활을 해본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 일을 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현실,

여자로서 겪어야만 하는 고정관념과 갈등, 그 순간에 느낀 그녀의 솔직 담백한 생각들을

사실적으로, 써내려가는 쉽게 공감하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꿀같던 주말을 보내고 또 다시 월요일을 맞이 하는, 출근하는 그녀들에게 건네는

은밀한 소통 공감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지위나 명예, 고액 연봉을 목표로 계속 승승장구하고 싶어 하는 야망넘치는

직장여성들에게는 조금 싱거운 책이 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는 남들이 객관적으로 인정해주는 성공보다 나 자신이 인정하는 성공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라는 작가의 말처럼 완벽해지기보다는 더 행복해지기 위한

지혜와 힌트를 담아 놓아 놓았기 때문!

 

각 파트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월요일의 그녀에게 건네는 다양한 이야기.

우리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여성들의 이야기.

 혹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아직, 직장인이 아닌 대학생이라 백퍼센트 공감이 가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의 작은 경험과 빗대어. 앞으로 나아가 나의꿈. 나의 일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될 그녀의 이야기들은 간접경험이 되어

와닿았다.

 

그 중 몇가지 챕터 중 현재의 나의 상황, 미래의 상황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간추려보았다

.

행동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위해 움직여 주지 않는다.

어떻게 움직일지는 온전히 나의 몫인것을, 늘 조종당하며 안주하고 있었던 요즘. 더욱 와닿는 말들..​

 

 





 

 

 

​내 안에 중심이 제대로 서 있다면, 불변의 원칙이 심지 굳게 박혀 있다면,

잠시 항로가 어긋났다고 해서 인생의 큰 방향이 뿌리째 흔들리는 일은 없다.

길은 돌아가도 사람은 원점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저력이 있다.​

 

 



 

 

 

 

20대 중후반에 모든 것을 결정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긴 안목으로

차분하게 나의 일을 찾아나가자. 우리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우리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임경선,<개정판 서문> 중에서




 

탁월한 멘토의 가르침? 도 좋지만 역시 자신만큼 자기 스스로를 파악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책을 읽고 공감할 것은 공감하고, 버릴것은 버리고, 조금이나마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작가의 섬세한 글씨가 돋보이는 책이었다.

월요일, 또 다시 출근하는 그녀들이여.

주체적으로! 우리의 스타일, 방식대로 ​오늘도 화이팅!

그리고 나도, 다시 화이팅!​

30대가 어느덧 직장을 다니고 있을 때 읽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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