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의 사랑, 가족
최석태.최혜경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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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예술가의 삶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작품을 만들고싶었고, 그렇게 만들었던 이중섭. 하지만 그가 살아있던 시대보다 그가 죽은 후에야 인정받고 그의 작품의 모태가 된 가족들의 삶은 불행했던 예술가의 삶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메시지는 단순히 작품만으로 감동을 주기보다 그의 삶, 시대의 아픔 모든 것이 담겨 감동을 주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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