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귀 똥 방귀 브로콜리숲 동시집 11
유홍례 지음, 고하연 그림 / 브로콜리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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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동시집이에요. 첫 장을 펴고 한 편씩 읽어내려갈 때마다 따스한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포근포근 첫눈 같은 시편들에 위트있는 유머가 흐르거든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고운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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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시가 되다
김미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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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고 하나만 생각하는 건 재미없어요. 하나를 보고 아예 다른 것, 엉뚱한 것을 떠올리는 게 좋아요. 그 재미난 걸 김미희 작가가 해요. 그것도 디게디게 잘 해요. 그걸 훔쳐볼 수 있어서 좋아요. 디게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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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왔다 문학동네 동시집 76
방주현 지음, 난다 그림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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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동시집. 동시들이 하나같이 좋다. 밝고 따스하고 위트 넘치는 작가의 시선에 덩달아 흐뭇해진다. 짜장짜장 즐거운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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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스 라이언 독깨비 (책콩 어린이) 40
러셀 호번 지음, 알렉시스 디컨 그림 / 책과콩나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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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돋았다. 눈물이 났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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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 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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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에서 바람 냄새가 난다. 읽다보면 어느새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글에 취하는 느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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