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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틈은 게걸음으로 ㅣ 고래뱃속 창작동화 (작은 고래의 바다) 26
윤경 지음, 산호 그림 / 고래뱃속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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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도 모른 채, 아직 만나지 못한 나를 향해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는 삶.
그것은 깜깜헬멧을 쓰고 사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헬멧을 벗어 던지고 싶다.
아주 작은 틈이라도 있다면 게걸음으로 찾아 헤매고 싶다.
때로는 멈춰 서서 숨을 고르고, 한 걸음 다시 또 한 걸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낯선 것들 앞에 서보며, 그렇게 조금씩 내가 가보지 못한 어느 먼 곳까지 가보고 싶다.



특별함은 스스로 찾을 것. 누구도 대신 찾아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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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륵차륵 구슬치기 - 2023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 수상작
이현정 지음, 김유진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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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륵차륵 소리가 마법의 주문처럼 귓가를 맴도는 밤. 송이와 함께 구슬치기를 했던 숲 속 동물들의 반짝이는 밤을 헤아려봅니다. 나눔의 비밀, 그 따스함을 알아버린 송이의 깊고 그득한 밤도 함께 떠올려봅니다. 살면서 우리 아닌 내가 먼저 보일 때, 그럴 때 차륵차륵 구슬소리를 기억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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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구르는 속도 - 제4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 ㅣ 사계절 아동문고 113
김성운 지음, 김성라 그림 / 사계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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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꼭 사랑 속에서 마음껏 뒹굴다 온 느낌이랄까요. 속 없이 깔깔 웃으면서요.
하늘이와 하늘이 곁을 지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위트 넘치는 다정과 순진무구한 배려와 주고 받는 건강한 마음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자주 뭉클했어요.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기다린 이야기, 꼭 필요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왔다는 사실을요. 오래, 멀리 걸어갈 귀한 이야기가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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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소녀 발 차기 ㅣ 작은 스푼
황선애 지음, 서영 그림 / 스푼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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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소녀 우리영이 겪는 마음의 시행착오! 그런 마음을 편견없이, 바르게 볼 수 있게 도와준 아빠와 선생님, 그리고 사랑스런 아이들♡ 어쩜 이렇게 잼난지~많은 아이들이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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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꼴깍꼴깍 파티 ㅣ 작은책마을 57
윤경 지음, 은돌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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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도토리 한 알이 주는 여운이 크고 묵직합니다. 할머니와 꼬마 다람쥐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조금더 따뜻해지겠지요. 숲속의 꼴깍꼴깍 파티에 다녀왔더니 마음이 맑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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