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 for Beginners Level 1 : Reading TEPS for Beginners
에듀조선 텝스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TEPS를 실제로 접해본적이 없이 이책을 먼저 보게 되었어요.
영어 공부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영어라는 말만 들어도 울렁증이 생기지만, 엄마가 잘 모르면서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말을 할 수 없을 듯 싶어서 beginner부터 시작했어요.
머리말의 보다 빠른 시간안에 TEPS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획의도가 있다는 말에 힘을 내어 시작했습니다.
첫페이지에는 TEPS의 정의와 특징, 시험 Tip이 있어서 초보인 저에게도 특히 유용하였어요.

Section1에서는 빈칸 채우기와 연결어에 대한 내용이네요.
빈칸 채우기는 지문을 읽으면서 논리적 흐름을 염두에 두고 풀어야 한다네요. 빈칸이 앞에 오는 경우, 중간에 오는 경우, 뒤에 오는 경우에 대한 특징이 요약되어 있구요. 연습문제가 8개씩 3번 있어요. 연결어는 전체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는 어려운 문제도 있다고 해요. 역접, 순접, 결론, 이유, 보충등의 연결어를 선택하게 된다는 특징 정리가 되어있네요. 연습문제 8개가 있구요.

Section 2는 주제와 제목, 세부사항, 추론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주제와 제목은 중심내용을 묻는 유형으로 주제는 앞이나 뒷부분에 있을 수도 있고, 주제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연습문제가 8개씩 3번 있네요.
세부사항은 지문을 읽고 특정내용을 묻는 질문에 답하는 유형이 있는데, 이런 경우 질문을 먼저 읽고 질문에서 요구하는 단서를 재빨리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또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찾는 문제도 나오는데 이런 유형의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추론은 글의 내용에 기초해 도출해 낼 수 있는 사고의 결과물로 글의 내용을 지나치게 비약하거나 언급되지도 않은 내용을 상식을 내세워 제시하는 오답이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Section 3는 일관성을 벗어난 문장을 찾는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흐름과 전혀 관련이 없거나, 전개방식이나, 입장이 다른 경우, 대상이나 초점이 다른 경우로 출제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actual test가 있는데 이건 TEPS 실제 유형처럼 되어있는 건 아니고 각각의 section에서 배웠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한번 더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엇습니다. 연습문제를 풀어보면서 익혔던 감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인 듯 싶었습니다.
책속에 OMR 카드가 있어서 OMR 작성이 익숙하지 않다면 직접 해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beginner level 1이어서인지 비교적 쉬운 단어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TEPS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문제의 유형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연습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면서
정리도 되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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