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명 2030

교육혁명 2030 - 지금 우리가 아는 학교는 없다
이지은 외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8월

책 제목에 혁명이란 타이틀을 달기엔 다소 자극적인 부제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했을 것이란 생각은 들었다.

'지금 우리가 아는 학교는 없다'라는, 그렇다면 대체 어떤 학교가 있다는 것일까? 또는 어떤 학교로 변해갈 것인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레 따라붙었다.

지금으로부터 채 10년도 남지 않은 미래의 학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교육혁명 20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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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한 명이 아닌데, 그중에 일부를 소개해 보자면 이지은 작가는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AI 비즈니스학과 교수로 학부에서 교육공학을, 석박사 과정에서 정보기술경영을 공부하면서 교육과 경영, 공학을 넘나드는 유연한 사고와 통섭 역량을 쌓아왔다고 소개한다.

2030년 우리 교육,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가?

공저자 중 한 명인 이호건 작가는 청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10여 권의 저서와 3종의 국정교과서를 출간했고 현재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컨설팅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혁신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프롤로그에 준하는 시작하는 글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교육은 전부 바뀌어야 하며 가르치는 방법, 배우는 방법, 배우는 내용까지 싹 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공적인 미래교육의 길은 험난하고 교육에 관계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험난한 길을 가야 하기에 함께 공감하고 함께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교, 정부까지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고 혁명적 사고를 하면서 나아갈 때, 미래 교육이 이루어지고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며 책을 시작한다.

이제는 선진국에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칭찬을 더는 하지 않으며 산업화가 활발할게 추진되고 있거나 그러려고 하는 개발도상국에서만 한국 교육을 본받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교육 예찬이 이제는 아름다운 착각으로 생각될 정도라고 회고한다.

학생들과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것이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갔는데, 이 글을 읽고 계실 대부분의 직장인과 사회인들에게 전하는 저자들의 메시지는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격언을 통해 왕이라 할지라도 더 빨리, 더 쉽게 배울 수 없다는 것이고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미래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공부에도 특별한 비법은 없을 것이란 얘기다. 다만, 이미 학업이 본업이 아니게 된 이들에게는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몇 가지 비법이 있을 텐데 그러한 내용들을 책을 할애해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결국 책의 말미에 저자들은 모든 학습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아울러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열린 마음으로 사회와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면서 성공적으로 교육 혁명을 이끌어 나가야 할 때라고 정리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요약

지금까지의 교육은 없다

우리는 셀러던트

모든 학습자가 행복하기 위하여

[100자평] 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찰스 F. 해낼 지음, 유태진 편역 / 다른상상 / 2023년 9월

시크릿 마스터키

찰스 해낼을 기억하라

성공 법칙에 대하여

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찰스 F. 해낼 지음, 유태진 편역 / 다른상상 / 2023년 9월

먼저 책을 읽어본 경험으로 이야기해본다면, 책의 구성이 굉장히 특이하다.

글자와 단어를 이어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단락이 되어 결국 한 권의 책이 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 이 책은 그러한 고정관념 또는 일반적인 생각을 보기 좋게 깨는 책이다.

찰스 해낼의 신간, 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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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찰스 해낼 작가는 미시간 주 앤아버에서 태어나 세인트루이스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컨티넨털 커머셜 사, 새크라멘토 밸리 임프루브먼트 사, 채

굴 회사 등 그 시대에 가장 큰 기업들을 설립하고 막대한 부를 이루었다고 한다.

모든 성공과 부는 지금 당신이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그가 성공을 이루는 데 근간으로 삼았던 부와 성공의 원리, 인생의 진리를 담은 저서로, 출간된 후 나폴레온 힐, 빌 게이츠, 론다 번 등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고 성공 바이블로 읽혀왔으며 이 책을 통해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으로 향하는 마스터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마스터키는 절대적인 과학적 사실에 기초하고 있으며, 잠재되어 있던 가능성을 열어주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전능한 힘, 창조력, 통찰력, 생명력, 탄력성에 대해서, 그 활용법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게 될 것이며 그를 통해 지금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보상을 얻을 것이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알고, 자신감, 희망, 풍요로 가득 찰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제 우리는 그 빛 한가운데 서서 삶의 의미와 생명의 그 광대함, 장엄함을 목격할 것이며 사람은 자신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한계선이란 없기에 무한히 펼쳐진 길 앞에서 자신이 타고난 무한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부와 성공을 성공할 수 있다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책은 챕터 1 마스터키 시스템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해

챕터 24 반복해서 그리고, 느끼고, 새겨라까지 총 24개의 챕터와 약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이 모을수록 더 많이 모인다는 것, 그것은 존재의 모든 면에서 사실이며 마찬가지로 손실이 클수록 더 큰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책의 내용을 시작한다. 또한, 마음가짐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으며 사람이 지닌 모든 능력과 그를 통해 얻는 성취와 소유 또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특히, 부는 노동의 산물이며 자본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이고 주인이 아닌 종이고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것.

부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그것이 교환 가치를 지닌 모든 유용하고 만족스러운 것을 가져온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는데 바로 이것이 부의 특징이자 가치라고 정의하며 부가 행복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부의 진정한 가치는 유용성이 아니라 교환 가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는 결코 목적이 아니라 더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야 하며 성공은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이상에 있는 것이라며, 그러한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은 자신이 기꺼이 노력을 쏟을 가치가 있는 이상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약

시크릿 마스터키

찰스 해낼을 기억하라

성공 법칙에 대하여

[100자평] 퍼스널 잡 메이커

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퍼스널 잡

저자의 솔직함

목표는 한 문장으로 세우라

퍼스널 잡 메이커

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퍼스널 잡을 갖는 것, 아마 이 시대 최고의 화두가 아닐까 생각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나의 생존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나선 책,

이현정 작가의 퍼스널 잡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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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영어 강사와 공부방으로 경제적 독립을 실천하고, 30대에는 경매로 낙찰받은 건물에 부산 최초의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발 빠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여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쌓았다고 소개한다.

무한직업 시대를 대비하는 탐색과 성장의 멘토

현재 퍼스널 잡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맞춤 잡'과 무한 직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저자의 코칭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각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코칭 프로세스와 활동을 설계하고 변화와 성장을 돕고 있다고 전한다.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는 이 책은 성공 이야기가 아니며 자랑할 만한 업적이나 성과가 없다고 고백한다. 오히려 실패와 어려움이 더 많았지만 본인의 경험을 허투루 여리기 않기 위해 용기를 얻고 경험과 생각을 글로 정리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과거에 지나친 성공에 대한 강박과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고통받았던 자신을 깨우치게 되었으며 새로운 시각과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방법과 순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영감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라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책을 시작한다.

책은 1장 잡도 퍼스널로 접근하는 시대로 시작해 마지막 6장 잡 메이커에게 묻는다까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은 총 250페이지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본인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분명한 방향성이 있다면 간결한 문장으로 목표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아직 목표가 불분명하다면 분명한 언어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분명한 목표 설정을 위한 재료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지금 자리에서 자신의 자원을 점검해 보자고 제안한다. 지금 자기 안에 숨은 자원은 무엇인지, 어떤 경험을 해왔고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자며 결국 사소한 경험 없고 하찮은 재능은 없다고 한다. 자신의 원천 자원을 바탕으로 무엇에 도전하고 시작할 수 있는지, 그것이 어떤 자원이든 얼마만큼을 갖고 있든 분명히 자신의 무한직업 설계를 위한 탄탄하고도 굳건한 뿌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조언한다.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과의 Q&A 세션을 마련해 본인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솔하고 솔직하게 조언해 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이러한 대답에 정답이 있다거나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실제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귀 기울여 들어볼 만한 내용의 이야기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약

퍼스널 잡

저자의 솔직함

목표는 한 문장으로 세우라